
[PEDIEN]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여주시 오학 물놀이장이 이용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휴게 공간 확대, 먹거리 다양화, 그리고 물놀이 시설 확충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휴게 공간의 확보다. 대형 텐트 2동과 몽골 텐트 35동이 새로 설치되어 총 37개의 텐트 공간이 마련됐다. 이는 이용객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민들의 물놀이 수요 증가에 발맞춰 운영 기간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34일 운영했던 것을 올해는 60일로 늘려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른 더위에 대한 대비책 마련과 함께 시민들의 물놀이 갈증을 해소하려는 의지가 담겼다.
먹거리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개의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한층 강화됐다. 대형 슬라이드 1개와 유아용 슬라이드 2개가 새롭게 설치되었으며, 워터스윙, 눈사람 미끄럼풀, 버블 머신, 그늘막 에어돔 풀, 무지개 안개 터널, 장애물 놀이 바운스 등 다채로운 놀이 시설이 도입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여주도시공사는 개장 전까지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환 사장은 "이용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올여름 오학 물놀이장에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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