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 관아골 아트뱅크에서 멕시코의 전설적인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조명하는 기획 전시 ‘Viva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가 열리고 있다.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옛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을 리모델링한 관아골 아트뱅크는 역사적 가치를 품은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프리다 칼로는 불의의 사고로 인한 육체적 고통과 삶의 비극을 강렬한 예술혼으로 승화시킨 현대 미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전시장에는 멕시코의 전통적 색채와 초현실주의적 요소가 결합된 그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은 작가의 삶에 대한 강한 의지와 내면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오는 17일 일요일에는 전시의 깊이를 더할 특별 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리다 칼로 전문 도슨트가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별도의 참가비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된 SNS 홍보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전시장 방문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프리다 칼로 작품이 담긴 노트, 볼펜,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전시 굿즈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프리다 칼로 자화상 그리기와 색종이를 활용한 머리 장식 꾸미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프리다 칼로가 패션지 보그 표지 모델이 되었던 모습을 재현한 이색 포토존 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준비된 꽃 장식 등을 활용해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프리다 칼로의 뜨거운 생애를 마주하는 이번 전시가 생명력이 가득한 5월을 맞아 많은 시민들에게 강인한 에너지와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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