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계고 교원의 창업 지도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 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직업계고 창업 동아리 지도교사와 학교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6년 직업계고 교원 대상 실전 창업지도 역량강화 연수'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창업 마인드를 고취하고 학생 창업 동아리 운영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는 씨엔 최훈원 대표, 오프더월 배재형 대표, 만들닷 심은지 대표, 디자인25 김이호 대표 등 창업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이들은 2026년 창업 동아리 및 창업 교육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공감의 기술'과 '실패의 경험'을 주제로 한 아이스브레이킹 및 학생 이해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디자인 씽킹과 AI를 활용한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 실습, 학교별 창업·발명 동아리 운영 방법 멘토링 등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목포 지역의 로컬 창업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괜찮아마을 투어' 프로그램도 포함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생태계를 경험하며 생생한 현장 감각을 익힐 기회를 제공한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가 직업계고 교원들에게 창업 교육에 대한 실전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광주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