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도가 ‘2026년 예비수소전문기업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2022년 첫 선정 이후 5년 연속으로, 충북도의 수소산업 육성 역량과 사업 추진의 연속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쾌거다.
매년 3~4개 신규 광역지자체가 선정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5년 연속 선정된 것은 충북도의 선제적인 수소산업 정책 추진과 체계적인 기업지원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예비수소전문기업지원’ 사업은 수소산업 분야 기술력이나 매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문기업으로 전환하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 4년간 이 사업을 통해 국비 19억원을 확보했으며, 도내 수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44건, 약 22.4억원 규모의 기업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 아스페, 티앤이코리아, 오주산업, 피에이플로텍 등 총 7개의 수소전문기업이 도내에 지정·운영되고 있다. 특히 수혜기업 중 기체분리막 분야 선도기업인 에어레인은 도내 예비수소전문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는 등 기업의 매출 성장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6년 사업 공고는 5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재)충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되며, 서류 검토 및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인증 획득, 연구장비 활용 등 기술사업화 지원과 마케팅, 컨설팅, 전시회 참가 등 판로 개척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보유한 수소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다.
충북도 정길 에너지과장은 “잠재력을 갖춘 도내 수소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국가 수소경제 활성화에 우리 기업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 세계적인 에너지 탈탄소화 흐름 속에서 충북이 수소산업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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