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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1년 새 급성장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 성과, 국민 체감도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제도이다.정읍시는 2024년 '보통' 등급에서 1년 만에 '우수' 등급으로 뛰어오르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줬다.시는 주민 소통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조직 문화 개선, 대표 혁신 과제 등 5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의 혁신을 강조하며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하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여 행정 효율을 극대화한 점이 주효했다.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과 시민 체감형 혁신 과제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행정안전부 평가단은 정읍시가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구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이학수 시장은 시민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AI 대전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북자치도, 반려동물 산업화 거점 선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미래 성장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반려동물사료 산업화센터 구축사업'공모 대응에 나섰다.24일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반려동물 사료의 원료 발굴과 제형 개발, 제조공정 확립, 데이터베이스 구축,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제조 전 공정 지원 인프라 구축 등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산업화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도는 산업화 거점 선점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제조·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공모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이달 10일부터 3월10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18일까지 신청서와 예비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이후 3월19일부터 4월23일까지 진행되는 서류심사와 현장·대면평가에 대비해 5월 최종 선정에서 성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지난 12일에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육성계획 수립, 산업특구 지정, 연구개발 촉진, 창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틀도 구축했다.도는 법 제정 이전부터 반려동물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져왔다.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사·분석 연구를 추진해 왔다.지난해에는 '반려동물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추진 체계를 갖췄다.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와 전북연구개발특구, 도내 대학 등 동물 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했다는 강점이 있는 만큼,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 등 4대 핵심 분야로 연계·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법 시행에 앞서 관련 제도와 정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만큼, 국가 정책 기조와 발맞춰 산업화 기반을 선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법률 제정으로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국가 차원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공식화됐다"며 "공모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반려동물 산업을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군, 조경수 산업 혁신 위한 발걸음…유희태 군수, 현장 소통 강화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 조경수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지난 23일, 유 군수는 완주조경수협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조경수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경수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수요에 발맞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조경수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특정 품목 편중 현상에 대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품목 다변화와 공공조경 수요 확대에 대비한 중장기 산업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기후 변화와 병해충, 노동력 부족 문제에 취약한 노지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관수 및 자동 개폐 시스템을 갖춘 시설하우스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조합 측은 시설 재배 비중을 현재 5%에서 20~30%까지 확대해야 산업 전환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완주조경수유통센터 내 스마트하우스 시범 도입과 교육 기능 병행 운영 방안을 건의했다.유 군수는 "완주는 전국적인 조경수 생산지"라며 "제안된 사항에 대해 사업 효과성과 재정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산업 구조 개선과 생산 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경수 산업을 지속 가능한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완주군은 2024년 기준 조경수 683만 본을 생산하고 있으며, 완주조경수협동조합은 136명의 조합원이 참여하여 완주군 조경수유통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의 이번 행보는 조경수 산업의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진안군, 2026년까지 마을만들기 대장정…주민 주도 성장 지원
진안군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2026년까지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003년부터 시작된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2010년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진안형 모델’로 체계화되었다. 현재 319개 마을 중 241개 마을이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총 24개 마을이 단계별 사업에 참여한다. 1단계 그린빌리지 12개소를 비롯해 2단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6개소, 3단계 으뜸마을가꾸기 3개소가 포함된다.특히 그린빌리지 사업에는 진안읍, 상전면, 백운면, 마령면, 부귀면 등 12개 마을이 참여하여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진안군은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한다.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24일에는 그린빌리지 사업 참여 마을 1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마을 리더와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여 단계별 지원 체계와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안군 관계자는 단계별 시스템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립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상위 단계 진입을 지원하고 관계인구 확대와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 사업 관련 문의는 진안군청 마을귀농촌팀에서 가능하다. -
무주군, 행정 능력 인정 받았다
무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지난해 대비 35계단 큰 폭 상승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무주군은 앞으로 혁신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무주군은 △혁신 활동 참여 및 혁신성과 확산 노력,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국민 체감도 평가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특히 주민 소통·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게시판’, ‘청년 자유게시판’신설 등 소통 채널을 다양화했으며 ‘주민아이디어 공모’,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운용’,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 운영’등을 통해 개선 효과를 이끌었다.또한 의료․복지․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서비스를 현장 맞춤형으로 개선하고 주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확대하는 등 주민 요구와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무주군은 인공신장실을 갖춘 전북 동부권 유일의 ‘무주군립요양병원’을 개원해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 진료 등 통합 요양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행정 조직 내에 ‘기본사회팀’을 신설해 기본소득 지급 등 시범사업의 기틀을 다졌다.이뿐만 아니라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 세대를 위한 ‘신혼부부 신축 아파트 특별 공급’사업을 추진했다.이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한 체감도 높은 지자체 혁신 사례로 꼽혔다.3도 3군 공유차 협약을 기반으로 한 지역 연계 관광상품 운용, 지역 축제 최초로 3무 정책과 ESG 경영을 도입한 무주반딧불축제 운영,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 여행 마을, 미래 세대와 함께 누리는 아름다운 환경 도시’를 콘셉트로 유엔 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된 점 등은 무주군의 혁신 활동과 민·관 협력,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됐다.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무주군은 조직 내부의 업무 절차 및 문화를 개선하는 등 행정 효율성 제고와 공직자들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동력으로 주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구현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25 지방정부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난 1년간의 지방 행정 혁신 노력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상위 25%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
부안 변산면 지사협, 홀몸 어르신 생신상 전달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따뜻한 생신상을 전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협의체는 매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준비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는 시간을 갖고 있다.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복지에 대한 의견을 듣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고 있다.변산면 관계자는 "작은 생신상이지만 어르신들께는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으로 따뜻한 변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지역 상가, 단체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신상 지원을 비롯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
시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한다
남원시가 시민의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시는 오는 2월 24일 이백면 폐문ˑ효촌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150회에 걸쳐 300개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현장 민원 처리와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초고령화 사회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행복 미용 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남원시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전문 미용사가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기존의 120민원봉사대 활동 역시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된다.봉사대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보일러, 농기계 등 생활 밀착형 점검 및 수리를 지원한다.더불어 이동 빨래방을 운영하고 청소를 돕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 속 고충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현장 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까지 해결하겠다"며 "올해도 시민 만족 100%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봉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일상생활 속 불편으로 120민원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는 남원시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
정읍딸기연구회, 딸기 100상자와 장학금 200만원 기탁…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정읍딸기연구회가 지난 23일,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딸기 100상자와 장학금 2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이번 기탁은 딸기 수확 시즌을 마무리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하고, 직접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기탁했다.소대성 정읍딸기연구회 총무는 회원들이 땀 흘려 얻은 결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소중한 땀방울을 장학금과 현물로 나누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딸기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장학금은 정읍의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정읍딸기연구회는 15명의 회원이 설향, 알타킹 등 고품질 딸기를 11ha 규모로 재배하며 정읍 딸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전북, 2036 전주올림픽 친환경 모델 구축 박차…새만금 활용 방안 모색
전라북도가 2036년 전주하계올림픽을 친환경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도는 재생에너지, 탄소중립,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올림픽 준비부터 개최, 그리고 사후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회의에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RE100협의체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친환경 전략을 모색했다.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실현 방안,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소비 확산,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전기·수소 기반 무공해 수송체계 구축, 생태계 보전 및 물순환 촉진, 탄소중립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특히 새만금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자원을 올림픽 전력 수요와 연계하고, 수소에너지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경기장 인근에 최적 배치하는 방안 등 전라북도만의 차별화된 올림픽 개최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전문가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조성과 무공해 수송체계 도입, 자원순환형 소비문화 확산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또한, 생태계 보전 중심의 친환경 공간 조성과 물순환 촉진 정책, 지역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제시되었다.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이번 회의는 실행 가능한 전북형 탄소중립 모델을 설계하는 자리였다"며,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IOC에 제시할 차별화된 지속가능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전라북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36 전주올림픽을 성공적인 친환경 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 양자산업, 전북이 잡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 세계적으로 양자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양자산업 분야에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도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 공동연구기관'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번 공모는 정부의 퀀텀 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 절차로 지역 기반 양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획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이다.양자기술은 빛·전자 등 극미세 입자의 고유한 물리적 특성을 활용해 기존 컴퓨팅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속 연산과 보안성이 강화된 통신을 구현하는 기술이다.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센싱으로 대표되는 이 기술은 국방·금융·의료·에너지·첨단제조·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잠재력을 지닌 미래 핵심 분야로 평가받는다.단일 기술에 그치지 않고 여러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 기술로서 적용 범위와 파급력이 넓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세계적으로 양자기술은 핵심 전략 기술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미국·유럽 등 주요국은 국가 차원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개발 투자와 산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전문 거점과 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시장 선점, 전략 기술 보호, 공급망 안정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경쟁 구도로 전환되는 추세다.이에 정부는 지난 1월 '제1차 양자종합계획'과 퀀텀 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국가 차원의 추진 체계를 구체화했다.연구개발 중심 정책에서 산업·시장 창출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로 방향을 전환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K-퀀텀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술개발-실증-사업화-확산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컴퓨팅·통신·센싱·소부장·알고리즘 등 5대 분야 핵심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하고 인재 양성 체계 고도화와 국제 공동연구 확대, 표준화 대응도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증 기반을 강화해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의 무게중심을 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도는 원천기술 개발 경쟁에 단기적으로 뛰어들기보다 지역 내 제조·실증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기존 제조 기반 산업과 에너지 인프라, 미래 신산업 분야 등 지역 산업 생태계를 토대로 양자기술과의 접점을 모색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파급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지역 산업과의 융합·협력 모델 발굴에 무게를 두고 단계적으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제도적 기반 정비와 국가 정책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도 추진한다.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무분별한 경쟁이나 외형 확대보다는 전략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양자기술은 미래 산업 질서를 좌우할 핵심 전략 분야로 지금은 방향 설정과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가 정책과 긴밀히 호흡하면서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전북 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시 금동, 갈비탕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마음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가 갈비본가와 손잡고 조산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열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지난 2월 23일, 금동은 조산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갈비탕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결식 우려 해소는 물론, 겨울철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고기 섭취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한 갈비탕을 준비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갈비본가 한상용 대표는 “설 명절 후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갈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올라 고깃국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신경 썼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가 사람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금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갈비탕 나눔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영양식 지원, 정기적인 안부 확인,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나눔, 찾아가는 건강·정서 돌봄 서비스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김봉례 금동장은 “행정이 먼저 다가가 따뜻한 한 끼를 건네는 것이 주민 신뢰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체감형 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동행정복지센터는 뽀송뽀송 집으로 가는 이불세탁서비스, 반짝반짝 금동 '냉장고를 부탁해', 청춘살롱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통해 촘촘하고 활력 넘치는 복지 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다. -
군산 나운1동 '바콩칼국수', 착한가게 62호점으로 따뜻한 나눔 동참
군산시 나운1동의 '바콩칼국수'가 착한가게 62호점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다.지난 24일, 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백로 나운상가에 위치한 바콩칼국수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바콩칼국수는 콩나물과 미역을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바지락 칼국수 전문점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이삼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준 김은자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길란 나운1동장은 작은 기부가 지역 공동체에 큰 울림을 준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캠페인이다. 바콩칼국수의 참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
전주시, 시민 건강 지킴이 나선다…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맞춤형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함께 건강, 함께 안전, 행복한 전주'를 비전으로 삼고 보건·의료 분야 6대 추진 전략을 발표, 시민 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번에 발표된 6대 추진 전략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취약계층 보호 강화, 치매 안심 도시 조성, 정신 건강 증진,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특히 올해는 아동 비만 관리, 전주형 노쇠 예방 관리, 치매 어르신 구강 검진, 한방 난임 부부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초등학생 비만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여 비만으로 인한 대사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또한, '전주형 노쇠 예방 관리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선제적인 노쇠 관리에 나선다.65세 미만 성인에게는 근력 향상을 위한 건강 교실을, 65세 이상 노년층에게는 유연성 및 균형 감각 향상을 위한 실버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체계도 강화된다. 통합돌봄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및 질 관리도 수행할 예정이다.초고령사회에 발맞춰 노인 건강 관리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치매 노인 구강 검진 및 상담을 추진하고, 치매안심치과를 지정하여 노인 구강 진료를 연계하는 등 구강 건강 관리에 힘쓴다.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방문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보건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상시 관리할 계획이다.예비 부모를 위한 임신 관련 정책도 확대된다. 난임 부부에게 냉동 난자 해동비 지원을 신설하고, 한방 난임 부부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시는 '대한민국 제1의 치매안심도시'와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과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추가 지정하고, 찾아가는 마음 치유 사업과 마음 안심 버스 운영 등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정신 건강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2026년부터 국가 예방 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 접종 대상을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대상도 14세까지 확대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전주시, 2026년 탄소중립 시민교육 표준교안 발표…맞춤형 교육 확대
전주시가 2026년 탄소중립 시민교육의 새로운 표준교안을 발표하며 시민 교육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발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의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24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탄소중립 시민강사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교육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표준교안은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기존 10종의 교안에 더해 유아와 청소년을 위한 교안 각 1종이 추가되었으며, 기존 성인 교안 1종은 내용이 보완됐다. 이를 통해 총 12종의 표준교안이 2026년 교육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전주시는 이번 표준교안 발표회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주시 탄소중립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발표회가 시민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탄소중립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전주시 탄소중립 시민강사들은 행정기관, 경로당, 교육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실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