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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 시작…농가 편의 증진
용인특례시가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를 23일부터 시작한다.이번 서비스는 농기계 임대 농가 중 자체 운송 수단이 없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농업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운송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운송이 진행된다.운송료는 농기계 크기에 따라 다르다. 1t 차량으로 운송 가능한 농기계는 편도 5000원, 1t 초과 농기계는 편도 1만원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운반할 수 있게 됐다.시는 2022년부터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매년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연간 450건 이상의 농기계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운송 서비스와 농업기계 임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이번 서비스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양천구, 신정4동 '양목경로당' 30년 만에 새 단장… 오늘 개소
양천구 신정4동의 '양목경로당'이 준공 3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늘 문을 열었다.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개소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경로당 회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양천구는 2023년 6월부터 약 2년 9개월 동안 총 9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양목경로당을 증·개축했다.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3층, 연면적 138.81㎡ 규모로 새롭게 지었다. 구조를 전면 개선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새 단장한 경로당은 1층에 주방과 프로그램실을 갖춘 '어울림방'을 배치했다. 2층은 할머니방, 3층은 할아버지방으로 구성해 층별 기능을 분리했다. 승강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그동안 좁고 낡은 경로당에서 불편을 감수해 오신 어르신들께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양천구는 2022년부터 노후 경로당 12곳을 대상으로 증·개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곡경로당, 경복경로당, 한두경로당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올해는 지난달 개소한 당곡경로당을 시작으로 양목, 금실, 나말, 청솔 경로당 등 5곳이 새 단장을 마치고 재운영될 예정이다. -
성북구,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 참여 기업 모집…최대 600만원 지원
성북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2026년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챌린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가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성북구는 관내 제조업에 IT 기술을 융합하는 '제조업 스마트화'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체결된 '4차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 학협력 업무협약'의 연장선이다. 성북구와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6개 대학 창업지원단이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성북구에 창업한 초기 창업자, 또는 성북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다. 1인 창조기업에 해당하는 전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성북구는 패션 의류 등 지역 제조업에 ICT, 플랫폼 개발, 소프트웨어 응용 등 IT 기술을 접목하는 '제조업 스마트화' 분야를 중점 육성한다. 해당 분야의 유망 아이템이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2차 심사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심사는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5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상용화 단계 진입을 위한 사업화 자금이 기업당 600만원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다.성북구는 선정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 외에도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인큐베이팅, 심층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성북구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북구에서 미래를 그려갈 역량 있는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이메일로 받으며, 지원 제외 업종 등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독립음악 뮤지션들이 건네는 위로와 공감… 살롱콘서트 ‘휴’ 7번째 시즌
음악평론가 등 전문가 4인이 선정한 '작은 무대, 큰 공감'의 시간 -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살롱콘서트 '휴'’ 가 4월 2일부터 11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작은 무대, 큰 공감'을 지향하며 시작된 ‘살롱콘서트 '휴'’는 대형화된 대중음악 시장 속에서도 자신만의 음악적 본질을 지키며 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독립음악 뮤지션들을 조명해왔다.올해는 더욱 깊어진 시선으로 현시대를 목도하고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다섯 팀의 아티스트와 함께한다.시대의 찰나를 조각하는 독립음악인들의 창작 무대 독립음악인들의 음악은 단순히 취향의 영역을 넘어 동시대를 사는 이들의 모습을 투영한다.일상의 작은 순간과 개인의 경험을 음악으로 빚어내며 각기 다른 삶의 결을 통해 청자에게 새로운 감각과 공감을 건넨다.케이-팝의 화려한 결실 뒤에서 묵묵히 자양분이 되어온 독립음악인들의 열정은 관객들에게 삶의 다양한 층위를 경험하게 하고 자유로움의 지경을 넓혀줄 것이다.5일간 펼쳐지는 다섯 빛깔의 음악 여정 이번 시즌은 총 5회에 걸쳐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첫 주인 4월 2일과 3일에는 팝과 R B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싱어송라이터 주혜린과 깊은 사색에서 비롯된 음악 세계로 자신만의 사운드를 구축해 온 사뮈가 섬세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이어지는 둘째 주 무대인 4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더욱 파격적이고 깊이 있는 사운드가 기다린다.판소리와 샤머니즘적 퍼포먼스, 펑크와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결합한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한 추다혜차지스, 전통 재즈의 고전미를 현대적인 서정성으로 풀어내는 보컬리스트 문미향, 그리고 한국 록의 전설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신윤철을 중심으로 한국 사이키델릭 록의 독자적 세계를 구축해 온 서울전자음악단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전문가 4인이 엄선한 '믿고 듣는'라인업 올해 역시 음악평론가와 큐레이터 등 현장의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공신력을 높였다.작년에 이어 참여하는 프로그래머 이진우, 음악평론가 김학선을 비롯해 'EARS MAG'편집장 신샘이, 음악평론가 정병욱이 합류했다.이들은 뮤지션 추천과 라인업 구성은 물론, 무대 위에서 직접 출연진을 소개하며 아티스트의 내밀한 음악세계를 관객과 공유하는 가이드 역할을 맡는다.시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살롱콘서트 '휴'는 독립음악 뮤지션들의 진솔한 창작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라며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서로의 삶을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뚜렷한 개성과 깊은 음악성으로 무장한 2026 살롱콘서트 '휴'는 전석 1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되며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놀티켓, 엔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
인천시, 중문 소식지 '인천지창' 봄호 발간…중화권에 인천의 매력 알린다
인천시가 중화권 독자들을 위한 소식지 '인천지창' 2026년 봄호를 발간하며 인천 알리기에 나섰다.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행된 이 소식지는 분기마다 인천의 다양한 소식을 중국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봄호는 '문전성시,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천의 글로벌 관문으로서의 면모를 집중 조명했다.이번 호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인천의 모습과 더불어, 인천 소재 대중국 수출 강소기업 해내음식품 탐방기가 실렸다. 인천에 거주하는 중국 다문화 가정의 인터뷰, 계절별 주요 명소 소개, 청라하늘대교와 전망대, 강화 순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중국학과 학생이 소개하는 중국 문화 이야기는 도시의 산업 경쟁력과 삶의 현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인천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와 생활 정보 등 중화권 주민과 관광객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특히 이번 봄호 발간과 함께 '중문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가 시작된다. 기존 오프라인 배포의 한계를 넘어, 이제는 구독자들이 이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천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뉴스레터와 종이책 구독은 인천시 중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이메일로 신청할 수도 있다.전준호 인천시 콘텐츠기획관은 "인천지창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인천과 중화권 독자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중 지방정부 교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창구로서 내실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천지창'은 중국 자매우호도시, 주한중국대사관, 인천국제공항, 주요 관광안내소, 특급호텔 등에 배포되어 인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
수원시, 2025년 회계 결산…부채 감소, 순자산 증가로 재정 안정 입증
수원시가 2025년 회계연도 결산 결과, 총부채가 감소하고 순자산이 증가하는 등 재정건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수원시의 재정 상황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총부채는 3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742억원 감소했다. 장기차입금 676억원을 상환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채무 규모 역시 1428억원으로 전년보다 626억원 줄어들었다.특히 1인당 채무는 2024년 17만 2000원에서 2025년 12만원으로 30.2%나 감소했다.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순자산은 19조 9511억원으로 전년보다 4290억원 증가했다. 주민편의시설 자산이 2802억원, 사회기반시설 자산이 979억원 늘어난 덕분이다.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신축, 도로 개설을 위한 토지 매입, 구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순자산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2025회계연도 예산현액은 4조 2662억원, 세입결산액은 4조 3387억원, 세출결산액은 3조 9364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10% 이상 증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증가와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 국·도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적극 행정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세입결산액에서 세출결산액을 뺀 결산상 잉여금은 4022억원이다. 이월액과 보조금 실제 반납금 등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902억원으로 전년보다 102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예산을 계획대로 집행해 집행잔액이 줄어든 결과로 풀이된다. 재정 운용 효율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수원시는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결산 검사를 진행하여 결산 정보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의회 제출에 앞서 전문가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회가 회계 검사를 진행한다. 결산 검사에서 제기되는 개선 사항은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채 관리와 재정건전성 유지에 중점을 두겠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공인프라에 투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재정 건전성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
강남구, 양재천에 '참여의 정원 숲' 조성…구민과 함께 만드는 녹지 공간
강남구가 양재천과 개포동 근린공원에 구민 참여형 '참여의 정원 숲'을 조성한다. 4월 3일 식목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목 행사를 넘어, 구민들의 기부와 참여로 공원을 함께 가꾸는 새로운 녹지 조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의 정원 숲'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수목과 정원, 휴게시설을 바탕으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124건의 기부가 이어졌으며, 구는 이를 통해 기부와 참여를 기반으로 공원을 함께 가꾸는 새로운 녹지 조성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행사는 양재천 내 '모두의 운동장' 주변 약 2000㎡ 공간에서 진행되며, 기부자와 구민, 새마을지회, 강남정원사 등 약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산딸나무와 단풍나무 등 교목 94주, 영산홍, 사철나무 등 관목 1000주가 식재된다. 또 수국, 호스타, 작약 등 30종 1만2000본 규모의 초화류 정원 54개소가 조성될 계획이다.야외테이블 2개, 2인용 벤치 19개, 1인용 벤치 9개도 함께 설치된다.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이번 정원 숲에 조성되는 수목과 정원, 휴게시설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다. 결혼기념일을 기념하거나, 자녀와 손주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 등 다양한 이야기가 기부 물품과 정원에 기록될 예정이다. 이는 양재천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따뜻한 풍경과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재천은 오랜 시간 주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지고 가꾸어 온 공간"이라며 "이번 참여의 정원 숲 조성은 나무를 심는 행사를 넘어, 기부와 참여로 공원을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녹지 문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남구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주민 헌수로 만든 벚꽃길,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공원 개선 사례를 넘어, 정원 형태의 식재와 휴게시설 기부까지 결합한 새로운 참여형 녹지 조성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과 이야기가 담긴 정원과 쉼터를 늘려가며 함께 만드는 공원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겨울 정원 밝힐 새 얼굴, 게발선인장 '듀얼라벨'과 '골드라벨' 공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게발선인장 신품종, ‘듀얼라벨’과 ‘골드라벨’이 세상에 나왔다.겨울철 실내를 화려하게 장식할 이 품종들은 국내 육종 기술의 빛나는 결실로 평가받는다.브라질 열대우림이 고향인 게발선인장은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라며, 추운 겨울에 꽃을 피우는 매력적인 식물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신품종들은 기존 품종과는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듀얼라벨’은 하나의 꽃에서 분홍색, 황색, 흰색 세 가지 색상이 조화롭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꽃잎 가장자리의 분홍색과 중간의 황색, 안쪽의 흰색이 뚜렷한 대비를 이루어 관상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기존 단색 위주였던 게발선인장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골드라벨’은 부드러운 황금빛 색상과 균일한 꽃 형태가 돋보이는 품종이다. 농가 실증 결과, 개화가 고르고 색감이 안정적이어서 실내 관상용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높은 활용도를 기대하게 한다.올해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인 두 품종은 수입 품종 중심의 시장 구조를 개선하고 국산 품종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5~10년 전부터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분석, 화색과 화형을 중심으로 유전자원을 선발해 왔다. 축적된 데이터를 육종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갖춘 품종 개발에 힘써왔다.정윤경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 육종을 강화하여 화훼 신품종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인천환경공단, 교육청과 손잡고 '친환경 교육여행' 확대
인천환경공단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24일 '친환경 교육여행'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환경시설과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송도 및 청라 자원순환센터, 남항 물홍보관 등 주요 환경 시설을 교육 장소로 개방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생활 폐기물 처리 과정과 물의 순환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친환경 테마 교육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에코에듀투어는 지난해까지 총 28회 운영, 758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5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공단은 시민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 교육 시설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2만 2981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환경 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시민환경해설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2명의 해설사 모집을 완료했다.더불어 지난해 인천테크노파크 공모사업으로 개발된 VR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상현실을 통해 생활 폐기물 자원순환과 물 순환 과정을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 학생들이 환경 보전을 즐겁게 배우고,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장 체험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환경 교육 도시 인천에 걸맞은 환경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여행업 취·창업 리스타트 과정 개설…이순신 축제 연계 실전 교육
서울 중구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여행업 취·창업 리스타트 과정'을 다음달 13일부터 운영한다.관광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시도다. 교육 대상은 만 45세부터 64세 이하의 신중년과 구직 여성이며, 다음달 5일까지 4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관광업 트렌드 분석과 시장 전망, 여행업 기초 실무, 여행 상품 상담 스킬, 여행사 창업 준비 로드맵, 홍보 및 콘텐츠 제작 등을 포함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면접 코칭,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 과정도 함께 제공하여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이번 과정에는 중구의 대표 축제인 '이순신 축제'를 활용한 실습이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교육생들은 4월 25일에 열리는 이순신 축제를 주제로 여행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축제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상품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기회를 갖는다.이를 통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여행 상품 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구인-구직 취업 매칭데이'를 개최, 참여 기업과 교육생 간의 직접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취업 여부에 따라 맞춤형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미취업자에게는 전담 상담사를 지정, 취업 시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서해수호의 날 기념 및 한주호 준위 추모식 개최
강남구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7일, 한주호 준위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기념식과 추모식을 열었다.주민, 학생, 보훈단체, 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서해를 지키다 희생된 영웅들의 넋을 기렸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55인의 용사를 기리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기념한다.강남구는 특히 천안함 피격 당시 실종 장병 구조에 헌신하다 순직한 한주호 준위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그의 모교에서 매년 추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 준위의 용감한 행동은 군인의 사명감과 헌신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남아있다.오전 9시 50분, 한주호 준위 동상 앞에서 추모식이 시작되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서해의 바람, 영웅이 되어 그날의 기억으로'라는 주제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52사단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국민의례가 진행되었고, 기념 영상 상영, 각계 인사의 기념사, 유가족 영상 추모사, 학생 대표 추모사가 이어졌다.기념식에서는 한주호 준위의 후배인 해군 UDT 출신 방송인 에이전트H가 추모시를 낭독했다. 가수 테종과 한울중창단은 '천개의 바람이 되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렀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기념식과 추모식은 서해를 지킨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영웅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지역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현장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인천시가 3월 27일 '지역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보건소 실무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의료 요양 통합돌봄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법 시행에 앞서 현장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차별 150명씩 이틀간 진행되며, 읍면동 통합돌봄의 이해, 국가 돌봄 서비스 체계, 통합돌봄 실천 사례 학습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통합돌봄 업무 절차와 현장 담당자의 역할, 대상자 발굴 및 조사,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대상자 발굴부터 통합 판정,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과 사후 점검까지 통합돌봄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해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제도 도입에 앞서 현장의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3월 27일 지역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은 돌봄의 기본 틀이 바뀌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 국장은 이어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
인천시, 중동 불안 장기화 대비 비상 경제 점검 회의 개최
인천시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본관에서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2일부터 가동 중인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전담팀'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주요 경제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비상경제 전담팀은 그동안 생활 물가 모니터링, 사료 가격 안정 협조 요청, 주유소 합동 점검, 석유제품 매점매석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5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중동 사태에 따른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유정복 시장은 회의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 불안정이 기업과 가계에 직접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출 기업의 경영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류비와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신속하게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과 에너지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모니터링을 주문했다.회의 직후, 유 시장은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부평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점검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중동 상황에 따른 경제적 파장을 예의주시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고양시, 세계선수권 2관왕 임종언 선수 초청해 격려
고양시가 2026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임종언 선수를 초청, 격려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3일 간담회에서 임 선수에게 축하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는 빙상팀 지도자와 선수들도 함께했다.이 시장은 “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까지 제패하며 고양 시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한 임종언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종언 선수를 비롯한 고양시청 빙상팀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임종언 선수는 지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쇼트트랙 1500m와 1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1500m에서는 막판 추월로 역전 우승을, 1000m에서는 상대의 거친 경기와 비디오 판독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이 획득한 메달은 임종언 선수의 금메달 2개가 전부다. 이로써 임종언 선수는 명실상부한 대표팀의 에이스임을 입증했다.임 선수의 이번 성과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동메달과 5000m 계주 은메달 획득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이뤄낸 쾌거다. 당시 환영 기자회견에서 임 선수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한편 고양시는 임종언 선수의 세계선수권 2관왕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하고, 고양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