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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시가 2026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임종언 선수를 초청, 격려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3일 간담회에서 임 선수에게 축하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는 빙상팀 지도자와 선수들도 함께했다.
이 시장은 “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까지 제패하며 고양 시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한 임종언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종언 선수를 비롯한 고양시청 빙상팀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종언 선수는 지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쇼트트랙 1500m와 1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1500m에서는 막판 추월로 역전 우승을, 1000m에서는 상대의 거친 경기와 비디오 판독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이 획득한 메달은 임종언 선수의 금메달 2개가 전부다. 이로써 임종언 선수는 명실상부한 대표팀의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임 선수의 이번 성과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동메달과 5000m 계주 은메달 획득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이뤄낸 쾌거다. 당시 환영 기자회견에서 임 선수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한편 고양시는 임종언 선수의 세계선수권 2관왕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하고, 고양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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