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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관악구가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손잡고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2026 월드 IT 쇼'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관내 우수 IT 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4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관악의 스타트업들에게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WIS 2026은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올해는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인공지능, 현실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악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관악구는 WIS 2026 B홀에 '관악S밸리관'을 마련, 관내 우수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앞서 관악S밸리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 기술적 차별성, 시장성, 전시회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6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은 그레이비랩, 셀리즈, 솔티랩코리아, 위더스퀘어, 투피트, 해일교육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엿볼 수 있게 됐다.
WIS 2026 관악S밸리관 참가 기업에 선정된 셀리즈의 유민재 대표는 "관악S밸리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사무실 입주부터 WIS 2026 참가까지 사업 성장을 위한 실용적인 추진력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선정된 기업에게 기업별 전용 홍보 부스를 제공하고, 해외 바이어 및 투자사와의 밋업을 주선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에 나선다.
신제품 발표회와 WIS 혁신상 등 주요 부대행사 참가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관악구는 관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관악S밸리는 올해 초 CES 2026에서 자치구 최초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3월에는 MWC 2026에 참가해 유럽 시장으로 판로를 넓히는 등 유니콘 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관악의 우수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벤처창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악구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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