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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시가 서울숲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 대상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숲의 아름다운 정원과 녹지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가드닝 실습 기회와 함께 정원 지식을 배우고 직접 반려식물을 만들어보는 원예교실까지 제공한다. 시민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수요 가드닝’ 프로그램은 조경 이론과 정원 조성 실습을 병행하는 8주 과정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기존의 4주 과정도 2회 편성하여 운영한다.
서울숲의 계절별 식물과 정원을 배우고 초화류를 직접 심어 반려식물을 만드는 ‘힐링 원예교실’도 눈길을 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4회 일요일에 진행되며, 16명을 모집한다. 특히 4월에는 서울숲의 봄꽃, 야생화, 향기 식물 등 다양한 초화류를 이용한 식재 실습이 준비되어 있다.
정원 관리 및 가드닝 전문성 강화를 위한 ‘목요 봉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정원 가꾸기와 유해 식물 제거 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20명을 모집하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봉사 일정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날 맞이 원예 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퇴근 후 원예교실 등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정원도시서울 누리집 또는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매월 25일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다음 달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박미성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서울숲 가드닝 프로그램이 도시에 사는 시민들이 흙과 식물을 만지며 자연과 교감하고, 정원 문화를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덧붙여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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