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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몰라도 만들었다…경기도 공무원의 '제로 예산' 계약심사 혁신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외부 용역 없이 공무원들의 자체 역량만으로 계약심사 혁신을 이뤘다.'계약심사 지원 통합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형 AI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구축,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계약심사는 공공발주 사업의 예정가격과 설계변경 금액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기존에는 실무자들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역서를 일일이 검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하지만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개발한 '통합 워크스페이스'는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 이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이 시스템은 복합 데이터 오류를 자동 감지하고 유사 단가를 비교하여 이상치를 찾아낸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와 발주처 협의 문구 등 필수 행정 문서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도 갖췄다.뿐만 아니라 품셈이나 예규 같은 참고 자료도 화면 이동 없이 즉시 조회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시스템 도입으로 검토 시간을 단축하고 반복 업무를 줄여 실무자들이 고난도 법령 검토와 정책적 판단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유용철 경기도 감사위원회 계약심사과장은 “현재 산출 데이터 검증 중심의 시범 운영 단계”라고 밝혔다.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후 점진적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데이터 기반 계약심사 체계를 정착시켜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
인천시, 도서 지역 어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운영
인천시가 어업용 기자재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서 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수산기술지원센터는 전문 인력이 어촌 현장을 방문, 어선 엔진부터 양식 장비까지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통이 불편하고 수리 업체를 찾기 힘든 어촌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올해는 백령·대청, 연평·자월, 강화·서구 등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이동수리소가 운영된다. 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인천시는 최근 전문 수리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선다. 어업인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한도 초과 비용은 어업인이 부담한다.지난해 이동수리소는 총 14회에 걸쳐 어선 305척을 점검하고 662개의 부품을 교체했다. 또한, 어업인 2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6.9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어업인들은 이동수리소 운영이 해난사고 예방은 물론, 경영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이동호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통해 도서지역 어업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장에서는 어업인 대상 기자재 관리 요령 및 안전 점검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
중구, '나만 모르는 보험금 100% 수령 노하우' 교육 실시
서울 중구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구민들을 위한 특별한 법률 교육을 실시한다. 주제는 바로 '나만 모르는 보험금 100% 수령 노하우'.매달 꼬박꼬박 보험료를 내지만, 막상 보험금을 청구하려 하면 복잡한 약관과 절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보험금 청구 관련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이번 교육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민들이 정당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험금 청구의 기본 절차부터 실전 청구 요령, 보험 약관의 핵심 확인 포인트, 숨은 보험금 찾기 등 보험 활용의 핵심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강의는 위덕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정혜욱 교수가 맡아 알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중구는 이번 교육이 구민들이 보험의 혜택을 제대로 알고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중구청 의회법제팀에 전화 신청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중구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중구민 실생활 법률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이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하거나 놓치기 쉬운 내용들을 법률적 관점에서 풀어주는 강연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중구는 지난달 9일부터 구민생활안전보험을 운영하며 구민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상해 의료비 보장 범위 확대, 주택 화재 피해 보장 신설, 어린이 보장 항목 추가 등 보상 체계를 강화하여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
인천도서관, ‘2026 도서관의 날’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 운영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인천도서관과 각 분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낭독공연, 작가와의 만남, 글쓰기 특강,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인천도서관은 4월 12일 오후 2시 강당에서 낭독공연 책을 읽어드립니다 를 개최한다.전문 성우가 참여해 '알사탕'등 작품을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전달하며 관람객에게 몰입도 높은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2026 어울럼터 전시실에서는 인천북 선정도서 '도서관 고양이'원화전시를 운영한다.그림책 원화를 통해 작품의 이해를 돕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전시는 연중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총 5회에 걸쳐 기획 운영될 계획이다.청라호수도서관은 4월 13일 성인을 대상으로 글쓰기 특강 '공감과 위로의 SNS 글쓰기'를 운영한다.사회관계망서비스 글쓰기와 포토에세이 작법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글쓰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청라국제도서관은 사서 재능기부 프로그램 '책 읽어 봄'을 통해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슈링클스 원고지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영종하늘도서관은 그림책 작가 유설화를 초청해 초등 1~3학년 대상 '슈퍼토끼'연계 강연을 진행한다.마전도서관은 '빨간 사과가 되고 싶다면'을 주제로 작가와의 북토크를 운영한다.이 자리에서는 작품 창작 과정과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에세이 작가 한수희를 초청해 '불안한 마음과 읽기, 그리고 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한수미 시 인천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양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예산 또다시 삭감…13억 임차료 부담 지속
고양시가 추진해 온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관련 예산 40억 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시는 이번 예산 삭감으로 인해 외부 임차청사 운영에 따른 연간 약 13억 원의 임차료와 관리비 지출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는 고양시의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현재 고양시는 본청 공간 부족으로 민간 건물 8개소를 임차해 사용 중이다. 이로 인해 매년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소유의 백석업무빌딩을 별관으로 활용, 외부 임차 부서를 집적화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었다.하지만 시의 계획은 번번이 시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부서 재배치 사업 예산은 지난해부터 총 4차례에 걸쳐 편성됐지만, 매번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당초 계획에 따르면 1실 5국 25개 과, 500여 명 규모의 부서를 백석별관으로 재배치할 예정이었다. 이는 분산된 청사 운영에 따른 비효율을 줄이고 시민들이 여러 건물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시 관계자는 "부서 재배치 사업은 시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반복적인 임차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휴 자산 활용을 통한 재정 효율화와 자산 활용 문제 해결 측면에서도 필요한 사업이므로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고양시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기됐던 투자심사 등 일부 절차적 쟁점에 대해 법적 검토를 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반복되는 예산 삭감으로 인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개선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인천 주택 시장 상승세 둔화, 2월 매매·전월세 모두 주춤
인천 주택 시장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2026년 2월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전반적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가 발표한 '2026년 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4%로, 전월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부평구, 중구, 남동구 순으로 상승했고, 미추홀구는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동구, 계양구, 서구는 하락했다.전세 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15%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연수구, 남동구, 서구, 미추홀구, 부평구, 중구, 계양구, 동구 순으로 상승했다.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 역시 0.23%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동구, 남동구, 연수구, 부평구, 중구, 서구, 미추홀구, 계양구 순으로 상승했다.주택 매매 거래량은 1월 3668건으로, 전월 대비 3.7% 감소했다. 서구가 7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평구, 연수구 순이었다. 주택 전월세 거래량도 1월 1만2581건으로, 전월보다 3.4% 줄었다.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가격은 연수구, 부평구 등 주요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라며 "전월세 시장 또한 임차 수요 증가 대비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부동산 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챗GPT 기반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앱을 통해 지역별 주택 매매, 전월세 가격 변동률, 거래량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남부 자율방범대, 2026년까지 2억 1천만원 지원…장비·시설 개선 기대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자율방범대의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까지 총 2억 1천만원을 투입, ‘자율방범대 현장지원 사업’ 공모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지원은 경기남부권 32개 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한다. 복장, 장비, 차량 구입 및 유지보수, 방범초소와 사무실 설치 및 운영 등 자율방범 활동 전반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위한 홍보비 또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자율방범대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신청을 희망하는 자율방범대는 오는 27일까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선정위원회 심사와 사업 타당성, 시급성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경찰서를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김정연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방범대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방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제의 핵심 가치인 ‘주민 참여형 치안’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경기도, 호우 대비 '재난안전지킴이' 903명 투입… 반지하 주택 등 5만여 곳 집중 점검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재난안전지킴이' 903명을 투입, 반지하 주택 등 도내 취약 시설 5만 4379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31개 시군과 함께 진행하며, 실제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즉시 조치하는 실행 중심의 점검으로 이루어진다. 도는 이미 시군별 전수조사를 통해 중점관리시설을 선정한 바 있다.점검 대상은 반지하 주택,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 안전, 빗물받이 등 9개 분야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경기도는 31개 시군과 16개 점검반을 구성,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재난안전지킴이 903명을 투입한다.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사업으로 관리, 단기 응급조치와 중장기 정비가 연계되는 단계별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현장 여건상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지원 방안도 병행 검토할 예정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 확인 점검이 아닌,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 방안을 마련 후 조치하는 실행 중심 점검"이라고 강조했다.김 실장은 이어 "31개 시군과 협력해 우선 조치가 필요한 여름철 호우 피해 취약 시설부터 예방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홍제천에 울려 퍼지는 선율…음악분수, 27일 화려한 개막
서대문구 홍제천이 음악과 빛으로 물든다. 구는 27일, 연가교 인근에 '홍제천 음악분수'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길이 37.3m, 폭 3.6m 규모의 이 음악분수는 216개의 LED 조명과 3개의 레이저를 통해 화려하고 입체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 10m까지 솟아오르는 물줄기는 홍제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음악분수는 3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6시, 7시, 8시에 각 15분간 운영된다. 케이팝, 클래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분수 쇼가 펼쳐진다.특히 음악분수 가동에 앞서 26일 저녁 7시, 연가교 체육시설광장에서는 '물길이 리듬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대한 가동식이 열린다. 식전 공연과 경과 보고, 분수 가동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구는 기상 상황에 따라 가동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변경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음악분수가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홍제폭포에 이은 또 하나의 홍제천 수변 감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홍제천 음악분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치수과에 문의하면 된다. -
인천시,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오는 2026년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라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라면을 중심으로 한 식품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를 통해 국내 라면 및 식품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마이스풀이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스턴트 라면, 생라면, 프랜차이즈 라면을 비롯한 다양한 면류 제품과 라면 조리기기, 주방 설비, 식품 위생 장비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특히 행사 기간 중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상담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사전 1대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와 박람회 사무국이 운영하는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상담회에서는 중동 아세안 권역 해외 바이어 8개 사를 초청해 사전 연계를 통한 집중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중국 몽골 미주 러시아 등 해외 민간 네트워크 바이어 15개 사가 참여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산업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관람객은 스프와 토핑 재료를 직접 조합하는 나만의 라면 만들기 체험과 밀가루 반죽으로 생면을 뽑아보는 제면 체험, 김치 달인과 함께 김치를 담가보는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인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특별관을 통해 인천 지역 식품기업들이 참여하는 공동관도 운영된다.인천 소재 식품 제조 가공 기업들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된다.유정복 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국내 라면 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 근현대 자료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모색 인천문화재단 · 인천연구원 공동주최
2026 인천기록담길 세미나 근현대 자료의 보존과 활용 개최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2026 인천기록담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근현대 자료의 보존과 활용 을 주제로 인천 지역 근현대 자료의 가치 재조명과 체계적인 보존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기록담길 세미나'는 인천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인천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기록의 사회적 의미와 아카이빙 방법론을 공유하고 관련 담론을 나누는 자리다.이번 세미나는 협력 기관인 인천연구원과 공동 기획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연구원이 소장한 '근대 인천의 사진엽서'컬렉션을 중심으로 근현대 자료의 조사 연구 및 활용 방법론을 심도 있게 살펴본다.주제 발표는 총 3개의 발표로 구성된다.김창수 인하대학교 초빙교수는 '식민지기 인천 사진엽서의 가치와 조사연구 방법'을, 김양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근현대 아카이브 자료 수집과 활용'을 발표한다.이어 이재성 성공회대학교 연구위원이 '근현대 산업노동 아카이빙과 인천지역유산 제도'를 주제로 발표한다.이후 이인재 인천연구원 도시정보센터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세미나에서는 '근대 인천의 사진엽서'컬렉션을 기반으로 제작한 인천문화예술아카이브 컬렉션 가이드북 2 도 함께 공개된다.해당 가이드북은 사진엽서 시리즈 총 10개, 118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에게 무료 배포된다.인천연구원 컬렉션과 가이드북은 인천기록담길 누리집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인천연구원과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연구원이 소장한 근대 사진엽서 컬렉션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구자와 시민에게 더 넓게 공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역사적 자료를 발굴 정리하고 인천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수원새빛북런'으로 미래 인재 육성…민간 협력 강화
수원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수원새빛북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수원시는 아이스크림에듀, 씨드숲, 수원시서점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의 우수한 독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독서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협약식은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협력을 약속했다.‘수원새빛북런’은 독서 챌린지, 독서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월부터 8월까지는 독서챌린지 앱 홈페이지에서 독서 룰을 인증하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수원새빛북런 챌린지’가 진행된다.9월부터 10월까지는 코스튬 퍼레이드, 성곽 걷기, 체험존 운영 등으로 구성된 ‘수원새빛북런 데이’가 개최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씨드숲은 수원새빛북런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독서 인증 챌린지 콘텐츠를 제공하며, 수원시서점협동조합은 지역 서점을 기반으로 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캠페인 등 독서 행사 개최에 협력한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인공지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인공지능이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을 때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 독서가 그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수원새빛북런사업을 계기로 수원시가 독서의 도시, 생각하는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파주시, 세계 물의 날 맞아 공릉천·금촌천 대청소…시민 250명 참여
파주시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1일 공릉천과 금촌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하천 대청소를 진행했다. 25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하천 환경 보전에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는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공동운영단을 구성하여 행사를 주도했다.참여자들은 5개 조로 나뉘어 구역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하천 쓰레기 수거는 물론, 방공호 주변 정화, 가시박 제거, 카약을 이용한 수상 쓰레기 수거까지 진행했다.특히 하천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의자, 드럼통 등 대형 폐기물까지 수거하며 묵은 쓰레기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시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릉천이 새봄을 맞이하게 된 것 같다”며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 관계자는 “시민이 하천의 이용자를 넘어 관리자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3월은 쓰레기가 가장 잘 드러나는 시기이므로 이번 정화 활동이 하천과 해양 생태계 보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번 활동은 시민과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해 하천 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구현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하천 정화, 생태 보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연계한 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공릉천과 금촌천을 중심으로 생태축 관리와 시민 참여에 기반을 둔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파주시, 운정중앙역에 초대형 문화 콤플렉스 짓는다
파주시가 운정중앙역 일대에 대규모 문화 공연 콤플렉스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GTX 역세권 문화시설 용지에 들어설 예정인 이 콤플렉스는 파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미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쳤으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용지 매입 계획을 전달했다. 이어서 9월에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 최근 용역을 완료했다.핵심 시설은 20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이다. 뮤지컬 공연을 주 목적으로 하는 이 공연장은 기초자치단체 단일 공연장 기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300석 규모의 다목적 소공연장, 전시 공간, 문화 교육 시설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파주시는 오는 4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2000석 대공연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공연을 유치할 수 있게 한다. 외부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시는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를 파주시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인근 도시와의 문화 연계성을 강화해 광역 문화권의 중심축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파주시의 미래 문화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반 시설 투자”라며 “타당성 조사를 철저히 준비해 사업의 공공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원 조달 방안과 단계별 추진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