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미래를 연주하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공식 출범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공식 출범하며 인천 음악계의 새로운 장을 연다.인천시는 시립교향악단의 부속 기구로 청소년교향악단을 운영,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풍부한 연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세 이하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단원으로 참여한다.시립교향악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원들은 수준 높은 연습 환경을 제공받는다. 악기, 악보, 연습실 등 시립교향악단의 주요 기반 시설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단원들에게는 연간 2회의 정기연주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다양한 공연 무대 경험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 및 차석 단원들이 멘토로 참여, 연주 기법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선배 예술인과의 교류는 음악적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연자 오디션 기회도 제공된다. 실전 무대 경험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현재 추가 단원을 모집 중이며, 60명 내외로 단원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오는 7월, 창단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시, 폐가전 무상수거 ‘전 품목’ 확대… 이제 소형 가전도 무료 배출
인천광역시가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올해부터 전 품목으로 확대한다.기존에는 중대형 가전에 한정됐던 서비스가 소형 가전까지 포함되면서 시민들의 폐가전 배출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지금까지는 세탁기, 냉장고 등 50종의 중대형 가전만 무상수거 대상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폐가전 회수 재활용 전 품목 의무부여 제도' 시행에 따라 산업기기, 군수품, 의료기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기·전자제품으로 범위가 넓어졌다.이에 따라 의류관리기,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전기면도기 등 다양한 소형 가전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기존에는 12kg 이상 대형 폐가전 1개를 버릴 때, 혹은 중소형 폐가전 5개 이상을 모아야 무상 방문 수거가 가능했다. 전화, 누리집, 전용 앱 '폐전자제품 모두비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었다.올해부터는 전기·전자 전 품목의 중소형 폐가전을 대형 폐가전 수거 신청 시 함께 배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폐가전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면 수량에 관계없이 무료 배출이 가능하다.폐가전 전용 수거함 위치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의 '분리배출 지도'에서 확인하거나, 인터넷 포털에서 '폐가전 수거함'을 검색해 찾을 수 있다.폐가전 배출 시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 분리 가능한 배터리는 폐배터리 전용 수거함에 따로 배출하고 분리가 어려운 배터리 내장형 제품은 무리하게 분해하지 말고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가능하면 전원을 완전히 방전시킨 상태로 배출하고 전지 단자가 노출된 경우 절연테이프 등으로 절연 조치를 하는 것이 좋다.최명환 인천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 무상수거 대상이 전 품목으로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배출 수수료 부담이 줄고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회수된 제품은 전문 재활용 과정을 거쳐 친환경적으로 처리되는 만큼, 올바른 폐가전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6 우먼스 풋살 인천, 3월 21일 인천대공원서 킥오프
인천광역시가 '2026 우먼스 풋살 인천' 행사를 3월 21일 인천대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여성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총 4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여성 풋살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대회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인천대공원 축구장 내 이벤트존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들은 풋살 경기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선수단과 관계자, 방문객들의 인천 방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숙박, 음식점, 관광지 이용 등 지역 소비 증진 효과가 예상된다.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6 우먼스 풋살 인천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
파주시, 청년위원 할당제 전격 시행…시정 참여 기회 확대
파주시가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청년위원 할당제’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시는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각종 위원회 위촉직 위원 구성 시 청년 위원 비율을 최소 10% 이상 적용하도록 의무화했다. 2025년 12월 기준 파주시 청년 인구는 전체의 25.3%를 차지한다. 하지만 현재 시가 운영 중인 152개 위원회의 청년 위원 비율은 4.2%에 불과해 청년 세대의 대표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파주시는 위원회별 특성을 고려한 사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52개 부서 152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년 위원을 우선 위촉하도록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시는 152개 위원회 중 청년 위원 비율이 10% 이상인 경우가 17.1%에 불과한 점을 감안, 2030년까지 그 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위원 할당제는 청년들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의 시각이 파주시 정책 곳곳에 스며들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파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운정신도시연합회와 간담회 개최…주민 목소리 경청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9일, 파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정신도시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꼽은 주요 문제점을 공유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운정신도시연합회 임원진, 그리고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운정신도시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운정신도시연합회는 운정신도시 입주민들의 대표적인 협의체다. 지역 발전에 관련된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유치, GTX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조속 개발 등 굵직한 현안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GTX 운정중앙역 환승 연계 강화를 위한 버스 노선 증차 및 신설, 서해선 운정 연장 사업 조속 착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운정나들목 입체화 반영, 경기경제과학진흥원 파주시 이전, 운정신도시 공공생활기반시설 조속 확충 등 다양한 건의사항도 쏟아졌다.파주시는 운정신도시연합회가 사전에 전달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쳤다. 간담회 현장에서 그 결과와 추진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은 신속하게 실행하고, 상위 계획 반영이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단계별 이행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파주시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목소리를 관련 부서와 함께 세심하게 살펴 정책과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책임 있게 챙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시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가 운정신도시 발전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
인천시, 대기오염물질 배출 '구멍' 막는다…기관 협력 강화
인천시가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팔을 걷었다.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19일, 시 및 군·구 대기배출시설 지도 점검 담당자들과 '대기배출시설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 기관 간 업무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인천 지역 대기배출시설 오염도 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관 간 업무 협조 방안도 논의됐다.간담회에서는 2025년 대기배출시설 오염도 검사 결과를 중심으로 초과 배출 사례와 주요 위반 유형을 분석했다. 최근 변화하는 대기배출원 관리 동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어졌다.특히 2026년 지도 점검 계획을 공유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현장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실시한 오염도 검사 데이터 및 업종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발생 빈도가 높은 위반 사례를 사업장 유형별로 집중 분석해 공유했다. 각 지도 점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대기배출원별 오염도 특성에 기반한 제어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최근 대기오염물질 배출 양상과 오염원 구조 변화에 주목해 지도 점검의 중점 방향 전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분석기관과 지도 점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기질 관리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촘촘한 업무 연계를 통해 오염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관리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연구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 검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
동작구, 서울시 최초로 청년 1인가구 냉난방비 지원 결정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청년 1인가구 냉난방비를 지원한다.구는 관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 600명이다. 1인당 10만원의 일시금이 지급된다.이번 사업은 동작구 소재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공과금 체납, 전세사기 피해, 실직, 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를 겪는 생활 위기 청년에게 우선 지원한다.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넘을 경우 우선순위 대상자를 먼저 선정한다. 이후 일반 청년 1인가구 신청자를 무작위 추첨으로 뽑을 예정이다.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4월 17일 동작구청 누리집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대상자는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지급은 5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홀로서기를 하는 청년들에게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자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청년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
인천시, 재난 심리지원 실무자 대상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실시
인천시가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월 19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재난 심리지원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손을 잡고 전문 강사진과 표준화된 교안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진행했다. 재난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심리적 응급처치는 재난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이 피해자에게 직접 찾아가 심리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안정과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초기 심리 지원은 트라우마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이번 교육은 총 6시간 동안 응급처치의 핵심 원칙과 현장 적용 방법, 재난 피해자 초기 접촉 및 면담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자들이 실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역할극 기반 실습은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재난 경험자에 대한 개입 방법과 심리적 안정 지원에 필요한 실무 기술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심리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도 있었다.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심리적 응급처치는 재난 경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무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파주 단수 사태, 보상협의체 수자원공사에 최후통첩…'3월 말까지 수정안 제출'
지난해 11월 파주 운정, 금촌, 조리 일대에서 발생한 광역 상수도 단수 사고 피해 보상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보상협의체는 최근 4차 회의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소극적인 보상안에 강하게 반발하며 3월 말까지 수정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이날 회의에는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고 원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생수 구입비 보상 계획을 설명했다. 하지만 협의체 위원들은 공사 측의 보상안이 시민들의 피해를 제대로 보전하지 못한다고 비판하며, 시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지적했다.특히 수자원공사가 생수 구입 영수증을 요구하며 신청 건에 한해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에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한 위원은 "단수로 고통받은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생명수 확보 차원에서 일괄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사고 당시 긴박한 상황에서 영수증을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많은데, 이제 와서 영수증을 요구하는 것은 공기업의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 대책 부재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위원들은 물이 필수적인 업종들의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수자원공사가 적극적인 보상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위원은 "소상공인들이 입은 경제적 타격은 생수 보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강조했다.결국 보상협의체는 수자원공사에 3월 말까지 생수 구입비 일괄 보상과 소상공인 피해 보상 계획을 담은 수정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협의체는 요구안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상급 기관 감사 청구, 권익위 조사 청구 등 강력한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인천 영종-청라 잇는 다리, '청라하늘대로' 이름 얻다
인천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새 길이 열렸다. 인천시는 '영종~청라 연결도로'의 이름을 '청라하늘대로'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19일 열린 인천광역시 주소정보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이 도로는 중구 중산동에서 서구 청라동까지 총 8.1km를 잇는다.새 도로 이름 후보는 총 3개였다. 중구는 '인천국제도시대로', 서구는 '청라하늘대로', 인천시는 '국제미래대로'를 제안했다. 시민 선호도 조사와 자치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청라하늘대로'가 최종 낙점됐다.선정 배경에는 청라하늘대교의 인지도가 크게 작용했다. 도로 위치를 쉽게 알 수 있고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영종~신도 연결도로'는 '평화대로'로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연결도로'는 '꿈이음길'로 결정됐다.이번 결정으로 영종과 청라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확정된 도로명은 주소정보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될 예정이다. -
안산시, 풍도·육도 주민과 소통 강화…도서 지역 맞춤 지원 확대
안산시가 풍도와 육도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도서 지역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시는 지난 19일, 풍도와 육도 경로당에서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이번 간담회는 올 초 진행된 동별 순회 간담회 '희망 동행'의 연장선으로, 도서 지역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희망 동행'을 통해 25개 동을 방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간담회에는 안산환경재단 등 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은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와 연계해 검토하고, 단계적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민근 시장은 “도서 지역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직접 소통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동작구-주한 헝가리문화원 맞손 글로벌 문화 교육 확대
동작구는 구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주한 리스트 헝가리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작구민대학 글로벌여행학과'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국제 문화, 언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동작구민대학'은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을 통합해 대학 운영체계로 재편한 동작구형 평생교육 브랜드다.2024년 출범 이후 매년 양질의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협약식은 지난 19일 동작구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메드비지 이스트반 헝가리문화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주한 리스트 헝가리문화원은 헝가리 정부가 운영하는 공식 문화기관으로 유럽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등 폭넓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외국어 및 문화 체험 관련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헝가리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문화교류 확대 글로벌 문화 교육 콘텐츠 공유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구는 협약과 연계해 동작구민대학 글로벌여행학과에 '헝가리 문화탐방'강좌를 개설한다.강좌는 오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헝가리문화원 소속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헝가리의 역사, 문화, 예술, 음식, 음악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주요 내용은 역사와 문화적 사고방식 일상생활, 여행, 실용문화 기초 헝가리어 민속문화, 전통 문화적 보물 음식과 식문화 민속, 현대 음악 공예, 미술 자연경관, 건축 발명가, 과학자, 올림픽 영웅들 등이다.구는 해당 강의를 통해 구민들이 단순한 여행 정보를 넘어 해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시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한 리스트 헝가리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들이 유럽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문화 교류를 확대해 동작구민대학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저소득층 자립 돕는 자산형성지원 교육 실시
파주시는 지난 19일 시민회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를 대상으로 금융 지식과 자산 관리 방법을 교육하여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국민연금공단 조현섭 전문강사가 ‘금융을 알아야 돈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 강사는 금융의 이해, 신용 관리, 효율적인 저축 방법, 부채 관리 등 자립에 필수적인 경제 지식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가입자는 “다양한 금융 지식과 자산 관리 정보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저축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파주시는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정기적인 자립역량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강화를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김영희 복지지원과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단순히 목돈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제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파주시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만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강서구, 서울 유일 향교에서 '유생 체험'..아이부터 어른까지
서울 강서구는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향교 서원 국가 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양천향교 벼리되다'를 주제로 향교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이자 중심이란 '벼리'의 본뜻처럼 교육의 본래 기능을 되살리고 현대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양천향교 유생다움 양천로드 도슨트 양천 유생 약방, 동의보감 양천 유생 기후 클라쓰 등이다.'양천향교 유생다움'은 인의예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으로 반려 식물 만들기 및 나눔, 전통악기 교육, 다도 예절, 글쓰기 전통 공예로 나눠 각 덕목에 담긴 의미를 전달한다.초등생 이상 또는 가족이 대상이며 분야별 5회씩 운영한다.'양천로드 도슨트'는 겸재 정선의 그림 탐방과 막걸리 빚기 체험을 진행한다.미술품 안내인을 뜻하는 '도슨트'체험으로 양천현령이었던 정선의 작품을 따라 역사와 문화를 탐방한다.4월 15일부터 성인 대상 총 5회 운영한다.'양천 유생 약방, 동의보감'체험도 진행한다.동의보감에 보양식으로 소개된 엿과 조청 기록을 바탕으로 건강 이야기를 나누고 조청을 활용한 음식 체험도 함께한다.초등 4학년 이상 및 성인이 대상이며 오는 6월부터 4회에 걸쳐 진행한다.아울러 '양천 유생 기후 클라쓰'에선 유생의 자연 사랑 이야기를 듣는다.나뭇가지를 활용해 숫자를 셈하는 '산가지'놀이와 버려지는 나무 조각을 깎아 젓가락을 만드는 '우드 카빙'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 체험을 한다.초등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9월 6일 첫 강의를 시작한다.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위드유 더봄 누리집 '공지 및 문의'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은 예약 플랫폼인 네이버 플레이스 '문화위드유더봄'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구 관계자는 "양천향교는 선조들의 정신이 깃든 살아있는 교육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접하고 더 나아가 강서구 대표 전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