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청소년 예산학교’ 성황리 개최…미래세대 목소리 반영
남양주시는 미래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예산학교’를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직접 참여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지방 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방재정 기초 교육, 국내외 우수 사례 학습, 그리고 우리 동네 정책 제안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참여한 청소년들이 실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남양주시는 이번 예산학교가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청소년 예산학교는 미래 주역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가치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다양한 계층이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1리, 노인회 주도 봄맞이 마을 가꾸기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1리 노인회가 지난 20일,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중1리 노인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되었다.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참가자들은 운길산역 일대와 진중1리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흩어져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봄을 맞아 운길산역 주변에 꽃씨를 파종하며 마을 경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김덕배 노인회장은 “진중1리 노인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마을 정화 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박경분 조안면장은 진중1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진중1리의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진중1리는 지속적인 마을 가꾸기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남양주시, 발효식초 전문기술 교육생 모집…3월 25일부터
남양주시가 3월 25일부터 '2026년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다. 남양주 지역 농산물과 전통 발효 과학을 접목, 식초 제조 기술을 교육하는 것이 목표다.총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4월 10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각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발효식초 이론과 먹골배 식초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3월 25일부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발효의 과학적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삶과 농가 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 2026년 모범 이·통장 제주도 선진지 견학 성료
남양주시는 2026년 모범 이·통장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에는 모범 이·통장 120명과 이·통장연합회 임원 6명, 그리고 인솔 공무원 등 총 130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을 잇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제주도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서로 교류하고 지역 연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남양주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이·통장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직무 교육과 이·통장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통장은 지역사회의 가장 가까운 행정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견학이 재충전과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통장의 활동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이·통장을 통한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 전달 기능을 강화하여 주민 체감 행정서비스를 높일 방침이다. -
김포시, 벼 채종포 관리기술 교육 성료…우량 종자 생산 기반 다져
김포시가 우량 종자 생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8일,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벼농사 분야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벼 채종포장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으로 우량종자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종자 부족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김포시는 신품종과 지역적략 품종을 채종포 단지와 연계, 종자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사업팀 손하림 선임연구원과 하운구 박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이들은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 재배기술, 채종포 운영 절차, 품질관리 및 검사, 수확 및 종자 검사, 종자 수매 및 정선 등에 대해 상세히 강의했다.특히 시범사업 회원농가들은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과 채종포 운영, 수확 후 종자 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로 안정적인 종자 생산과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효과적인 채종포 관리 기술을 익혀 영농 현장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 종자 생산 기반을 다지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천 일대 '쓰담데이'로 새 단장
남양주시 진접읍이 지난 19일 장현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쓰담데이'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장현천 산림교육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진접읍 협의체 위원들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장현천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권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겨울 동안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말끔히 치워 하천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이재균 진접읍 지사협 위원장은 “겨울이 지나고 날이 따뜻해져 환경정화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지역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문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접읍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서울시, 중동발 고유가·물가 상승에 선제적 대응… 민생 안정 총력
서울시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23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기업과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존의 기업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교통, 세제, 생활 밀착 분야까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해상 물류에 차질이 생기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해상 운임이 평소보다 2~3배 이상 오르고, 선적 지연, 수출 대금 회수 지연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서울시는 긴급 물류비 바우처를 지원하고, 소액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매출 채권 보험 보상률을 높여 거래처 부도로 인한 연쇄 도산 위험을 줄이는 데 힘쓴다.시는 서울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협력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피해 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수출 바우처, 경영 안정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한다.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생활 밀착형 대응도 강화한다. 가격 급등 징후가 있는 주유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공공 부문 에너지 절약 2단계 대응을 추진한다.종량제 봉투의 생산과 유통 전반을 점검하여 가격 인상 요인을 차단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지하철·버스 집중 배차 시간을 1시간씩 연장한다. 공영 및 공공 부설 주차장에서는 차량 5부제를 시행하여 자가용 이용을 줄일 계획이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는 취득세, 지방 소득세 등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해 세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오세훈 시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시민들의 일상을 압박하고 있다”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민생 안정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관 합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서울 경제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
은평구, ‘생활체육 및 레크리에이션 교실’ 운영… 호신술 클라이밍 신규 개설
서울 은평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생활체육 및 레크리에이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모를 거쳐 선정된 올해 프로그램은 실내외 건강체조 가족풋살 라인댄스 어르신 노래교실 등이다.특히 4월부터는 '생활밀착 호신술'과 '직장인을 위한 실내 클라이밍 교실'을 신규 운영한다.호신술 교실은 관내 2개 체육도장에서 태권도와 합기도를 접목한 실전 방어 기술을 무료로 강습하며 시설 이용료는 별도다.클라이밍 교실은 전신 근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연간 운영되는 전체 교실의 상세 일정과 종목별 안내는 은평구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은평구청 누리집 '구민참여’ 신청접수광장'에서 접수한다.최종 참여자는 전자 추첨을 통해 다음달 2일 발표할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실전 호신술과 클라이밍 교실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목1동 주민센터, 36년 만에 재건축…'목동 중심축 랜드마크'로 도약
양천구 목1동 주민센터가 36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다. 구는 오는 27일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재건축은 단순한 건물 신축을 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990년 문을 연 기존 청사는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기공식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타악그룹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재건축 경과보고, 신청사 공사 현황 설명, 기공 시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이 열려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새롭게 건립될 목1동 주민센터는 총 2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연면적 약 5000㎡,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기존 청사의 약 6배에 달하는 크기다. 행정시설은 물론, 개방형 북카페, 스포츠 특화형 키즈카페, 평생교육센터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구는 목1동 주민센터가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점을 고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2022년부터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유지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으며, 민간 개발사업과 연계한 기부채납을 통해 건축비 약 240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한편 양천구는 목1동 외에도 신월1동, 신월2동, 신정2동 등 노후 동주민센터 4개소의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신정2동은 이미 지난해 6월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으며, 신월1동과 신월2동은 오는 4월 기공식을 앞두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1동 신청사는 주민들의 쉼터이자 배움터,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목동 중심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공유촉진 공모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성북구가 4월 3일까지 '2026년 성북구 공유촉진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한다.지역 내 유휴 자원을 활용,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주민 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목적을 뒀다.모집 대상은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단체, 사회적기업, 중소기업이다. 소재지가 성북구가 아니더라도, 구 내에서 공유를 촉진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라면 참여 가능하다.지난해 성북구는 이 공모를 통해 4개 사업을 지원했다. 세대 간 절기별 놀이문화 전수, 산후우울증 산모 대상 힐링 예술교육 등이 대표적이다. 수리 수선 기반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사찰음식 클래스도 포함됐다.올해 총 지원 규모는 2400만원. 선정된 사업에는 각 600만원이 지원된다. 접수된 사업은 성북구 공유촉진위원회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참여 희망 기업 및 단체는 성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매년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공유를 통해 주민 삶을 개선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은평구,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교육…솔선수범 다짐
서울 은평구가 지난 20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6.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통해 투명한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의 핵심 리더인 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갑질 예방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핵심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딱딱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나무 가꾸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간부 공무원들은 각자의 청렴 실천 다짐을 적은 포스트잇을 나무 모형에 직접 붙이며 공정한 직무 수행을 약속했다. 이들은 '투명한 업무 처리', '공정한 의사 결정'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다짐했다.완성된 '청렴 나무'는 구청 1층 어울림 라운지에 전시된다.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보면서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히 부패가 없는 상태를 넘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간부공무원이 먼저 소통하고 솔선수범해, 후배 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투명한 은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천하제빵' 고양 가와지쌀 도그 돌풍, 지역 농산물의 화려한 변신
MBN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에서 고양시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연일 화제다.지난 22일 방송된 세미파이널 미션에서 김시엽 셰프가 가와지쌀, 행주한우, 일산열무 등 고양시 대표 식재료를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김 셰프는 특히 가와지쌀로 만든 '고양 가와지쌀 도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그의 가와지쌀 도그는 쫄깃한 쌀떡에 에멘탈 치즈를 올려 풍미를 더하고, 겉면은 바삭한 쌀 튀밥으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행주한우와 일산열무로 만든 떡갈비를 더해 지역 특산물의 조화로운 맛을 완성했다.김 셰프는 메뉴 개발에 앞서 고양시를 직접 방문, 가와지쌀 밥집에서 식사하며 쌀의 특징을 파악했다. 이를 통해 가와지쌀의 장점을 극대화한 베이커리 메뉴를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양시의 대표 브랜드인 가와지쌀은 오랜 역사와 뛰어난 밥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방송 후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 13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행주한우 역시 엄격한 품질 관리로 고급 한우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일산열무는 신선하고 맛있는 지역 특산물로 2021년 고양시 특화 농산물로 지정됐다.고양시는 이번 방송을 통해 지역 특산품과 장인들의 역량이 재조명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물과 식품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한편 '천하제빵'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되며, 고양시 특산물 정보는 고양시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400만 돌파 ‘왕과 사는 남자’"… 금성대군 흔적 간직한 은평 ‘금성당’ 찾는 발길 이어져"
서울 은평구는 최근 1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조선시대 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단종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금성대군의 숨결이 깃든 '금성당'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영화는 단종의 비극적인 운명과 그를 둘러싼 충절의 서사를 다루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극 중 금성대군은 권력에 맞서 단종을 끝까지 수호했던 인물로 그의 고결한 선택과 신념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세종의 여섯째 아들인 금성대군은 세조 즉위 이후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1457년 사사됐다.비록 당대에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으나, 후대에는 불의에 맞선 충절의 상징으로 기억되며 그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다.이러한 금성대군을 기리는 공간이 바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금성당'이다.금성당은 본래 나주의 토착 신앙인 금성대왕을 모시며 국가의 지원을 받던 제의 공간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금성대군에 대한 민간의 추모와 신앙이 더해지며 현재의 형태로 자리 잡았다.제의 전통과 민간 신앙, 역사적 인물에 대한 재해석이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과거 서울에는 세 곳의 금성당이 있었으나, 현재는 은평구의 금성당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이곳 역시 은평뉴타운 개발 당시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지역 역사와 문화재 보존을 위한 구와 민속학자들의 노력으로 원형을 지켜내며 현재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금성당으로 자리하고 있다.이 같은 가치를 인정받아 금성당은 지난 2008년 국가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 제258호로 지정됐다.이후 보존과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SH공사의 소유였던 시설은 2014년 말 은평구에 기부채납됐으며 2015년부터는 구가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다.은평구는 금성당을 단순한 유적지를 넘어 주민들과 호흡하는 '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가꾸는 데 힘을 쏟고 있다.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개방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전문적인 설명을 곁들인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여기에 더해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까지 특별전시 '안녕, 금성당'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매년 금성대군 탄신일에 맞춰 나라의 태평과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 '금성당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역사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스크린을 통해 느꼈던 역사적 여운이 은평구 진관동 한복판에 실제 공간으로 숨 쉬고 있다"며 "권력의 칼날에도 꺾이지 않았던 충의 상징 금성대군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금성당으로 이번 주말 편안한 역사 산책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1g의 쓰레기도 자원으로' 서대문구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박차
서대문구는 새봄을 맞아 두 달여간 관내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 및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거리 청소를 넘어 주민이 배출 습관을 돌아보고 쓰레기를 실제로 줄일 수 있도록 '체감형 환경 프로젝트'로 추진한다.이달 26일 오전 7시 불광천 '해담는 다리'공연장에서는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 캠페인이 펼쳐지며 이성헌 구청장도 함께한다.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제로 이날 배출된 종량제 봉투를 현장에서 직접 개봉하는 '종량제 봉투 파봉 시연'이 열린다.참여자들은 봉투 속 혼입된 재활용품을 골라내 쓰레기 부피가 얼마나 크게 줄어드는지 확인하며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동참을 호소한다.이처럼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에서 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가 협력해 순차적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전 구민 참여형 캠페인의 목적은 분리배출로 종량제 봉투의 부피를 실제로 줄이는 데 있다"며 "한 분 한 분의 버리는 습관 개선이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대문구가 관내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 및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