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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면 자원봉사캠프, 식당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펼쳐
고현면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3일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캠프지기들이 직접 식당을 방문해 일회용품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현면은 마을 주민 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강해 더욱 의미있는 소통이 이뤄졌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캠프지기는 "서로 잘 아는 이웃들이 운영하는 가게라 대화가 더 수월했다"며 "환경을 위한 취지에 흔쾌히 응해주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고현면 자원봉사캠프는 이번 캠페인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고현면 지역 축제에서도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과 지역민을 위한 행사 지원은 물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캠프 관계자는 "지역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정수장 ISO 22000 인증 갱신…수돗물 안전 강화
창원특례시가 관내 모든 정수장에 대해 국제표준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 22000' 인증 갱신을 추진한다.시는 오는 4월까지 인증 갱신을 완료해 수돗물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ISO 22000은 수돗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국제 표준이다.창원시는 2023년 관내 모든 정수장이 ISO 22000 인증을 처음 취득했다. 이후에도 위생 및 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36억7900만원을 투입했다. 노후 설비 교체와 정수 공정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위생 수준을 높였다.각 정수장은 오는 3월 23일부터 외부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받는다. 시는 갱신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품질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정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인증 갱신이 창원시 수돗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설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남해군, '2026 라이콘 펀드 투자설명회' 열어…지역 기업 성장 발판 마련
남해군이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6 남해군 라이콘 펀드 투자설명회'를 지난 12일 창생플랫폼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과 펀드 운용사, 참여 업체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라이콘 펀드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투자 가능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설명회에서는 펀드 주관사인 엠와이 소셜컴퍼니의 라이콘 펀드 투자 방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는 개별 컨설팅 및 면담이 진행되어, 기업별 성장 전략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남해군은 라이콘 펀드가 지역 기업의 창업 활성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최소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내외의 투자가 가능하며, 이번 투자설명회가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해군은 앞으로도 투자 연계 지원과 창업 기업 성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창원특례시, 상수도‘스마트한 원격검침’확대 시행
창원특례시는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올해 연말까지 창원시 전체 66%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원격검침시스템’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한 뒤 사물인터넷을 통해 검침값을 전송받는 방식이다.비대면으로 검침할 수 있고 실시간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어 과학적인 수돗물 공급관리가 가능하다.창원시는 2020년부터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가운데, 현재까지 전체 계량기 9만7998개 중 약 58%에 해당하는 5만7224개소에 원격검침단말기 설치를 완료했다.올해는 약 17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격검침단말기 7842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원격검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원격검침을 통해 날씨 등 제반여건과 관계없이 상시검침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대면 접촉 없이 검침이 이루어져 수용가의 사생활 보호가 강화되고 부재로 인한 미검침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검침원의 낙상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또한 원격검침 데이터를 활용해 이사 시 수도요금 정산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 실시간 수도 사용량 확인을 통해, 누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물 낭비를 최소화 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은 단순한 검침 방식 개선을 넘어 누수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물낭비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수도계량기 원격검침 전환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질 높은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정마을 박성관 이장, 태우인쇄소와 함께 서면에 따뜻한 온정 나눠
서면 대정마을의 박성관 이장이 아들 박대운 대표가 운영하는 태우인쇄소와 함께 지난 16일 서면행복곳간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탁은 박성관 이장이 2026년 대정마을 이장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남해읍에서 태우인쇄소를 운영하는 아들 박대운 대표도 뜻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박 이장은 "3월의 따뜻한 봄기운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활력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박민희 서면장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 이장의 따뜻한 마음이 서면에 희망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설천노인대학, 100여 명 어르신과 함께 희망찬 출발
설천노인대학이 지난 13일 갱번마루 2층에서 성대한 개강식을 열었다.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설천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노래교실, 컴퓨터 강좌, 그라운드 골프, 서예 교실 등 어르신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24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박종업 학장은 개강식에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배움을 가까이하는 삶이야말로 건강한 노후를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설천노인대학에서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채현 설천면장 역시 어르신들의 배움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축하를 전했다. 설천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설천노인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들은 함께 배우고 활동하며 사회적 관계를 넓히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
남해군, 분기별 '군민 헌혈의 날' 운영…26일 첫 행사
남해군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분기별 '군민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오는 26일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올해 첫 번째 헌혈 행사가 열린다. 남해군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올해 헌혈 일정은 3월 26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 9월 17일, 12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혈액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함이다.군 관계자는 응급 환자를 위한 혈액 확보에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 남성 50kg 이상, 여성 45kg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약물 복용이나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사전 문진이 필요하다.대한적십자사의 '레드커넥트' 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문진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고, 헌혈 결과와 혈액 이동 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남해군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6일 행사에서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위급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김해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익사 사고 사망 항목 신설
김해시가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해 시민들의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지난 2월 25일부터 2027년 2월 24일까지 적용되는 이번 조치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안전보험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김해시가 전액 부담한다.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보장 확대에 따라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대중교통 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보장 금액이 늘어났다. 특히 익사 사고 사망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난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기존 보장 항목 역시 유지된다.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성폭력 범죄 피해 위로금, 개 물림 사고 의료기관 내원 진료비 등이 포함된다.김해시는 발생률과 지급률을 고려해 일부 항목의 지급액을 조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청구 방법 및 보장 내용 관련 문의는 김해시청 시민안전과 또는 시 누리집, 재난보험24를 통해 가능하다.김해시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장항목과 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해시, 공한지 활용해 주차난 숨통…4월까지 138면 추가 확보
김해시가 심각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4월까지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5곳을 추가로 조성한다.이번 사업으로 북부동, 진영읍, 장유3동에 총 138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는 토지 소유주로부터 사용 승낙을 받아 장기간 방치된 나대지나 유휴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 시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이다.특히, 토지 소유주는 최소 2년 이상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신 재산세 100% 감면 혜택을 받는다.김해시는 부지 매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대신, 저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신속하게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23년부터 총 19곳, 532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김해시 관계자는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은 주차난 해소는 물론, 나대지 쓰레기 투기 방지 및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밝혔다.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설천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마을 전체가 '환경 지킴이'
설천면에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설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주최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6일 설천면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열린 것.이번 행사에는 설천면 내 19개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각 마을은 헌옷, 종이류, 포대류, 병류, 캔류, 고철류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수집해 출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백창열, 김영순 새마을회장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이 모이면 큰 변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더 많은 이웃이 환경 보전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이채현 설천면장은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 면장은 "오늘 경진대회는 주민 모두의 실천 의지가 모여 깨끗한 설천을 만들어가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환경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재활용품 수집을 넘어, 설천면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됐다. 설천면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
남해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으로 경제활성화 마중물
남해군이 농어촌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기 위해 재정 신속 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남해군은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3551억원 중 53%에 해당하는 1882억원을 상반기 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했다.또한 한국은행이 경제성장률 산출에 활용하는 소비 투자 부문의 경우 1분기 목표액을 705억원으로 설정해 목표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정석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유 분석 등 집행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신속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3월 내 집행이 가능한 예산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다.지난해 남해군은 행정안전부 1분기 신속집행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한 것은 물론, 행정안전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결과 ‘우수’특별교부세 4천만원, 경상남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결과 ‘우수’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15일 기준 올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 실적도 705억원 목표액 중 555억을 집행, 집행률 79%로 도내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장충남 군수는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3월이 얼마남지 않는 상황에서 1분기 소비투자 목표달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6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3개 정수장 핵심 설비 전면 개편…AI 도입으로 수질 관리 스마트화
창원시는 1년 365일 가동되는 관내 3개 정수장의 핵심 설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에 따른 수질 변동과 시설 노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이번 사업은 노후 동력 설비 교체와 약품 투입 공정에 AI 도입을 통해 정수장의 '기초 체력'과 '대응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수돗물 생산의 심장과도 같은 설비들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다.칠서 및 대산정수장은 슬러지 처리시설을 확대한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기상 변화로 정수 슬러지 발생량이 급증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칠서정수장은 4월까지 6억 6천만원을 들여 슬러지 보관 시설을 증설한다. 대산정수장은 노후 원심탈수기 교체 및 배출수 감시제어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대산정수장은 핵심 동력설비 개량에 9억원을 투입한다. 오는 9월까지 낡은 배전반 6면과 역세척 송풍기 7대 등을 최신 설비로 전면 교체한다. 24시간 가동으로 누적된 설비의 피로도를 해소하고, 설비 고장 위험을 차단하여 수돗물 생산 라인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석동정수장에는 6월까지 2억원을 투입해 'AI 기반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도입한다. 최근 이상 기후와 조류 발생 등으로 원수의 수질 변동이 심화됨에 따라, AI가 유입되는 물의 상태를 즉각 분석하여 약품을 자동 투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야간이나 휴일에도 깐깐한 정수 공정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약품 낭비까지 방지할 수 있다.정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장기간 가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설비를 교체하고 AI 기반 약품 투입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이 1년 내내 안정적으로 고품질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체험' 더해 지역 상권 공략
양산시가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체험'을 더해 관광객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시는 1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체험코스 참여업체 설명회를 열고 사업 운영 방향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카페와 체험시설 29개소가 참여했다.이번 스탬프투어는 단순 방문 인증을 넘어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들은 참여업체에서 지정 메뉴를 이용하거나 체험 프로그램 참여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특히 양산시가 자체 개발한 전용 쿠폰은 체험코스 참여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경품이 지역 상권 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셈이다.체험코스는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관광객은 참여업체에서 지정 메뉴나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된다. 반기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과 관광캐릭터 인형 키링을 받을 수 있다.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양산의 자연, 역사, 지역 상징을 활용한 특별 메뉴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나동연 양산시장은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관광객 방문을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참여업체들과 함께 양산만의 매력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 ‘K스탬프투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양산12경 등 관광명소 30개소로 구성된 상시 인증 코스가 운영 중이며, 인증 개수에 따라 편의점 기프티콘이 선착순 지급된다. 30개소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달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 3천 명 방문객 발길…미나리 완판 기록
의령군의 대표 축제,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밭미나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싱싱한 밭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밭미나리 삼겹살, 비빔밥, 미나리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특히 밭미나리는 총 1565박스가 판매되며 완판을 기록했다.축제 기간 동안 밭미나리 구매를 위한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밭미나리 수확 체험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 색소폰 공연과 노래자랑도 빼놓을 수 없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의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밭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