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분기별 '군민 헌혈의 날' 운영…26일 첫 행사

저출산·고령화 속 혈액 부족 해소 위해 정기 헌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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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PEDIEN] 남해군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분기별 '군민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오는 26일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올해 첫 번째 헌혈 행사가 열린다. 남해군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헌혈 일정은 3월 26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 9월 17일, 12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혈액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응급 환자를 위한 혈액 확보에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 남성 50kg 이상, 여성 45kg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약물 복용이나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사전 문진이 필요하다.

대한적십자사의 '레드커넥트' 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문진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고, 헌혈 결과와 혈액 이동 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6일 행사에서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위급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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