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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야로공소, 설립 70주년 기념 이웃사랑 실천
천주교 마산교구 합천성당 야로공소가 야로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야로공소 설립 7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야로공소는 1956년 설립된 이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신앙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초대 공소회장인 하판구 회장의 헌신과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현재는 제5대 공소회장 하종석 회장이 2011년부터 공동체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하종석 공소회장은 "70년 동안 이어온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선배 신앙인들의 믿음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서원호 야로면장은 야로공소에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 신앙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보살피는 아름다운 복음의 가치를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공동체 화합의 중심이 되어주시기 바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순천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본격화…어르신 디지털 복지 날개
순천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4일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6년까지 진행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순천시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45개소에 ICT를 적용,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여가 문화를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착수보고회에서는 시범 구축 사례도 공개됐다. 동부 용당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연계, 주암면, 해룡면, 도사동 경로당 각 1개소에 시범적으로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했다.약 300명의 어르신이 노래교실과 실버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마트 기기 연결 상태와 호환성, 이용성 등을 직접 체험했다. 한 어르신은 “시내버스를 타고 멀리 있는 복지관까지 가야 했는데, 이제는 가까운 경로당에서 화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경로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순천시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 동력을 얻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복지 사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
해남군,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1인당 25만원 지원
해남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1998년생부터 2007년생까지, 1인당 25만원 상당의 문화복지카드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년들에게 자기 계발 및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19세에서 28세 사이의 청년이다. 주목할 점은 기존 문화누리카드 수혜자도 이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공공기관 복지포인트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해남군은 매년 자격 요건을 확인하는 사업인 만큼, 기존 이용자도 반드시 기간 내에 재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급된 카드는 전남 도내 공연, 전시, 도서 구입, 영화, 체육 시설 등 문화·예술 관련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 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군 관계자는 “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년들이 해남에서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합천군, 새마을운동 지회와 함께 봄꽃으로 화사하게 변신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가 3월 24일, 합천읍 남정교 회전교차로와 합천댐 물문화관 주변에서 봄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아름다운 합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철 지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남정교 회전교차로 일대와 물문화관 주변으로 나뉘어 작업을 진행했다. 40여 명은 남정교 회전교차로에서, 10여 명은 물문화관 주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기존의 겨울꽃을 제거한 후, 금잔화, 마가렛, 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식재 후에는 관수 작업까지 꼼꼼히 진행하며 봄 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다.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합천군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아름다운 합천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
남원 산불, 발생 30분 만에 진화 완료…산림 당국 발 빠른 대처
전북 남원시 아영면 월산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발생 30분 만에 진화됐다.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낮 12시 19분께 발생한 산불을 12시 49분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산림 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산불특수진화대를 비롯한 전문 인력 34명과 진화 차량 8대를 투입했다. 이들은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다행히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산불로 약 0.1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재난방지법 제48조에 따라 산불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발화 방지를 위해 잔불 정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산림 당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도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엄중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산불원인 행위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산림 당국은 앞으로도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
영양군, 전국 최초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선정… 임업 혁신 이끈다
경상북도 영양군이 전국 최초로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로 선정됐다. 이는 대한민국 임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경상북도는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성과가 임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부터 3년간 10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ICT 디지털 기술을 임업에 접목, 임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청년 임업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영양군의 주력 품목인 '어수리'는 이미 높은 경제성을 입증했다. 시설재배 결과, 노지 재배 대비 수확량이 약 5배 증가했다. 딸기, 상추 등 기존 시설원예 작물과 비교해도 5.7배 이상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영양군은 어수리 전국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주산지다.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산나물 축제를 통한 인지도, 산불 피해지 회복과 연계한 지속가능 모델 등 여러 강점을 인정받았다.향후 임산물 스마트팜은 청년 임업인 중심으로 운영된다.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팀을 선발, 0.4~0.5ha 규모의 온실을 임대한다. 기본 3년 임대에,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돈이 되는 임업' 기반을 구축하고,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최순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실증단지 선정은 경북 임업이 첨단 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임업을 통해 임업의 미래를 새롭게 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창원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성공 개최 준비
창원특례시가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한 첫걸음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 통일관 대강당에서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회 자원봉사자들의 사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요, 자원봉사 현장 안전교육, 자원봉사자 인권교육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돼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 사례 교육은 봉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안전하고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대회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과 인권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대회의 중요한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창원지역 경기는 수영, 수중핀수영, 사격, 빙상, 스쿼시, 줄넘기, 테니스, 태권도 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
영암군, 왕인문화축제 맞아 목공체험 반값 할인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 기간 동안 목재문화체험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4월 4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목공예 체험을 저렴하게 즐길 기회다.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독서대, 책꽂이, 공룡자동차, 하트문패 등 다양한 반제품 체험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연령별 맞춤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체험 공간도 확대 운영한다. 체험장 잔디광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같은 전통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왕인문화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목재 용품을 함께 만들면서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완성된 제품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군은 앞으로도 체험과 휴식이 결합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춘천시, ‘전화 한 번 방문 한 번’ 통합돌봄 도시 구축
춘천시가 시민의 삶을 출생 성장 질병 노후 고립 주거 이동 마무리까지 생애 전반에서 끊김 없이 뒷받침하는 '통합돌봄 도시'조성에 나선다.춘천의 돌봄은 특정 계층을 위한 복지를 넘어 시민의 삶 전반을 함께 지키는 도시의 기본 기능으로 확장되고 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년 춘천시 통합돌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춘천시 통합돌봄의 이름은 '춘천 온봄'이다.이번 계획은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주거 지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춘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춘천형 통합돌봄, 무엇이 달라지나 이번 계획은 크게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먼저 돌봄전담인력을 확대한다.시는 올해 1월 돌봄전담인력 17명을 우선 배치한 데 이어 통합돌봄과, 보건소, 읍면동 전담인력을 40명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법 시행 초기에는 권역별 통합돌봄팀이 읍면동을 지원하며 현장 안착을 돕는다.두 번째는 통합돌봄 기능 고도화다.기존 통합돌봄팀 체계를 방문돌봄팀과 돌봄사업팀 중심으로 재편해 읍면동 전담인력 지원,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 등 케어매니지먼트 기반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한다.셋째는 돌봄정책 실무협의체 구성이다.돌봄이 복지 분야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주거, 교통, 교육, 문화, 농업 부서까지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시는 8개국 19개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보건의료, 주거, 이동, 안전, 생활지원 등 6대 영역 돌봄사업을 발굴하고 연계할 계획이다.넷째는 돌봄서비스 단일 창구 운영이다.통합돌봄사업과 시민돌봄 서비스를 한 창구에서 안내하고 대상자 관리 체계를 일원화해 사각지대를 줄인다.'접수는 한 곳에서 서비스는 한 번에'라는 원칙 아래 시민이 보다 쉽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받도록 한다는 취지다.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도 확대된다.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방문진료,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돌봄 도시락 반찬, 어르신 병원동행, 주택안전개조, AI케어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등이 추진된다.여기에 낙상예방 방문운동, 방문복약 관리, 방문구강 관리 등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된다.왜 지금 통합돌봄인가 춘천시는 돌봄을 단순한 복지서비스의 집합이 아니라 도시 전반의 연계체계로 확장한다는 방향을 세웠다.식생활, 일상생활, 이동 교통, 건강, 주거 안전, 스마트돌봄뿐 아니라 평생교육, 문화, 농업, 주민 관계망까지 연결하는 '춘천형 더 돌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원스톱 돌봄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지금까지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 1인가구, 퇴원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담당 부서와 창구가 달라 절차가 복잡했다.이에 춘천시는 의료 복지 식사 이동 주거 안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노인 인구와 1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세도 돌봄 필요성을 키우고 있다.춘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0년 5만 568명에서 2025년 6만 4332명으로 5년 사이 27.2% 증가했고 1인 가구 비중도 2025년 42.9%까지 늘었다.여기에 2030년부터 베이비붐 세대가 후기 고령층으로 진입하면서 돌봄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2028년 생애주기 통합돌봄 완성 시는 2026년을 통합돌봄 실행기로 삼아 현장 정착에 집중한다.이후 2027년에는 중장년과 고립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의료 주거 결합모델과 예방 중심 돌봄을 확장한다.2028년에는 생애주기 통합돌봄을 완성하는 춘천형 표준모델을 정립해 대외 확산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시는 이미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을 통해 식생활, 일상생활, 주거, 의료, 스마트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지원 인원도 2023년 1313명에서 2024년 2252명, 2025년 3412명으로 확대됐다.또 방문진료와 재택의료 연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통합돌봄과 신설, 보건소 의료돌봄TF 구성 등 행정 기반도 강화했다.육동한 시장은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순간, 시민 여러분이 전화 한번, 방문 한번으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의 운영 방식을 바꾸는 일"라며 "복지에 머무르지 않고 건강과 주거, 교통과 교육, 문화와 지역공동체까지 함께 살피는 춘천형 돌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쌍백면, 주민 건강 책임지는 탁구 교실 개강
합천군 쌍백면 주민들이 탁구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쌍백면 주민자치회는 23일, 복지회관에서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탁구교실을 개강하며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이번 탁구교실에는 1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이성옥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3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된다.기초 동작부터 실전 감각까지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유순희 주민자치부회장은 "탁구교실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센터가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변종철 면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쌍백면 주민자치회의 탁구교실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양시가족센터, 비전로타리클럽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언어치료 실시
광양시가족센터가 광양비전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을 지원하는 언어치료사업을 시작한다.지난 3월 19일, 광양시가족센터 4층 가족공연장에서 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후원 사업이다. 11명이 지원을 받았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언어 발달 기회를 제공한다.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1:1 언어치료, 집단 언어치료, 부모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언어발달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김종모 광양비전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족 자녀가 또래와 원활하게 관계를 맺고 학습에 대한 어려움 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자녀의 언어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광양시는 광양비전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해당 후원금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양매화축제, 전시로 감동 이어간다…71만 명 발길 멈추지 않아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막을 내렸지만, 광양매화문화관에서는 축제의 여운을 만끽할 수 있는 전시가 계속되고 있다. 7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진 만큼, 전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현재 광양매화문화관에서는 엄재권 화백의 민화 특별전 '매화 향기, 민화에 피다'와 미디어아트전 '피어나는 데이터, 숨 쉬는 자연'이 진행 중이다. 특히 민화 특별전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3월 30일까지 연장 운영된다.전시에서는 매화 병풍, 십장생도 등 전통 민화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민화에 담긴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느껴볼 기회다. 한중 정상회담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국빈 선물로 전달된 '기린도' 아트 프린트도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미디어아트전은 3월 28일 막을 내렸다. 국내 미디어 작가 8팀이 참여하여 매화를 주제로 빛과 데이터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자연과 기술, 생명과 소멸,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품들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전시 관계자는 "축제는 끝났지만, 전시를 통해 광양매화문화관이 축제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꽃이 진 뒤에도 기억에 남는 체험을 제공하여 '문화를 경험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
경상북도는 3월 24일 경산에서 ‘아이시티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준공식을 개최하고 어린이 재활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김유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어린이의 선천적 후천적 장애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기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전문화된 재활기기 개발과 실증 기반 구축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에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 경산시와 함께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91억원을 투입해 경산시 미래로 118에 지상 2층 규모의 ‘아이시티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를 조성했다.이 센터는 장비시험실, 재활훈련분석실, 사용성평가실, 시제품 제작실, 전자계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의료용 3차원 프린터, 재활운동장치, 근력측정장치, 가상현실 증강현실 시스템 등 41종의 첨단 장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어린이 재활기기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 신뢰성 검증,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특히 경북권역재활병원 등 지역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연계해 기업이 정보통신기술 기반 재활기기의 성능과 임상적 유효성을 현장에서 검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경상북도는 이번 실증센터 준공으로 어린이 재활기기 제품의 상용화 지원은 물론, 정보통신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실증센터 준공은 장애 아동에 게는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재활의료 기업의 상용화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암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농가 소득 안정 도모
영암군이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최저가격 보장제를 시행한다.이는 농산물 가격이 기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여 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는 제도다.영암군은 이미 떫은감 재배 농가 34곳에 약 3700만원을 지원하며 제도 효과를 확인했다. 농가의 반응도 긍정적이다.지원 대상은 고구마, 풋고추, 멜론, 배, 미나리, 단감, 가을무, 감자, 단호박, 무화과, 떫은감, 콩까지 총 12개 품목이다. 농업협동조합이나 생산자단체를 통해 계통출하하는 농가라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최저가격 보장제는 농가 소득을 지키는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이어 “많은 농가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