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1인당 25만원 지원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청년층 지역 정착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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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 해남군 군청



[PEDIEN] 해남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1998년생부터 2007년생까지, 1인당 25만원 상당의 문화복지카드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년들에게 자기 계발 및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19세에서 28세 사이의 청년이다. 주목할 점은 기존 문화누리카드 수혜자도 이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공공기관 복지포인트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해남군은 매년 자격 요건을 확인하는 사업인 만큼, 기존 이용자도 반드시 기간 내에 재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급된 카드는 전남 도내 공연, 전시, 도서 구입, 영화, 체육 시설 등 문화·예술 관련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 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년들이 해남에서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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