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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 첫발…지역 여성 인재 육성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6년 직업교육훈련의 시작을 알렸다. 24일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올해는 총 5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품질 및 생산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반려동물 코디네이터 양성 2개 과정을 시작하며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품질 및 생산기술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3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총 50일간 지역 산업체의 수요에 맞춘 생산 품질 관리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반려동물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3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반려동물 관련 실무능력 배양과 창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정경자 센터장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유망 직종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영천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새일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력망을 통해 취업 연계 및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
제2회 영광 광풍 마라톤, 6천여명 참여 속 품격있는 시민의식 빛났다
영광군은 3월 22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제50회 영광군민의 날 문화 예술 한마당을 기념해 열린 지난'제2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를 6000여명의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km 및 하프 코스는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덕호교, 와탄교, 복용삼거리를 지나 법성면 화천 회전교차로를 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됐다.5km 코스는 지난해와 달리 시내권 중심으로 재편되어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스포티움 및 아마빌레 인근 회전교차로 단주리 및 숲안에 5차 회전교차로 터미널 사거리 등을 경유해 대일농약사 앞을 반환점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코스 경험을 제공했다.이번대회 하프 코스 참가자는 약 1800명, 10km 코스는 약 2700명, 5km 코스는 약 1500명 총 6000여명이 참가하며 전국 단위 마라톤대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으며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스포츠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특히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가 특별 초청 인사로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의 감동을 전했던 가수 이애숙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6천여명의 참가자가 모여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영광군은 무엇보다 참가자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찰 20여명, 자율방범대 60여명, 주차관리 용역 90여명, 영광군 자원봉사자 300여명 등 총 47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특히 새벽부터 현장을 지키며 코스안내, 급수지원, 안전 관리, 참가자 편의 제공 등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300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다만, 대회 운영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와 군민들께서 주차 혼잡 및 교통통제, 우회도로 이용 등으로 불편을 겪은 점에 대해 깊은 양해를 구하며 향후에는 보다 체계적인 교통관리와 사전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아울러 대회 중 부상을 입은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하프코스 17km 지점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긴급 상황이 있었으나,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이송으로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27일까지 입원 후 회복 상태에 따라 퇴원할 예정이다.이는 현장 대응 체계의 중요성과 함께 안전관리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대회에서는 10km, 하프 참가자에게 5000원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소비를 유도했으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 등으로 다수의 참가자들이 전날 영광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를 해결하면서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와 연계한 운영이 돋보였다.추가로 이번 대회는 전국마라톤협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에 소개됐으며 행사 다음날 게시된 약 700여 개의 댓글 대부분이 "운영이 훌륭하다", "재참가 하고싶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행사 전반적으로 높은 완성도 대회로 평가받았다.영광군민의날 추진위원회는 "6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제2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군민과 참가자,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 참여, 지역경제, 만족도 측면에서 모두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영광군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 스포츠 행사로 가능성을 입증했다"며"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운영과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전국적인 명품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산시청 사격팀, 대구 전국사격대회서 메달 9개 획득
서산시청 사격팀이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지난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7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청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대회 초반부터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17일 권협준 선수가 50m 소총 3자세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18일에는 최보람, 소승섭, 방재현 선수가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소승섭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같은 날 최예린, 이은서, 권다영, 정한결 선수는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예린 선수 또한 개인전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최보람 선수는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 3일 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대회 후반부에도 서산시청의 메달 행진은 계속됐다. 21일 최보람, 소승섭, 방재현 선수는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최보람, 소승섭, 방재현 선수가 스탠다드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방재현 선수는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된 훈련을 통해 값진 결실을 맺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스포츠 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서산중앙고등학교 이시아 학생이 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 이시아, 곽민채, 신채희, 박수진 학생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겹경사가 있었다. -
영암군, ‘푸른 눈의 시민군’ 데이비드 돌린저 명예군민 선정
영암군이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데이비드 돌린저 씨를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그는 ‘푸른 눈의 시민군’으로 불리며, 영암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돌린저 씨는 1978년 평화봉사단원으로 영암군보건소에 파견되어, ‘임대운’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썼다.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광주에서 시민군 통역과 계엄군 무전 감청 업무를 수행하며 국가폭력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윤상원 열사의 외신 기자회견 통역을 맡아 시민들의 저항을 세계에 알린 것이다.영암군은 그의 공로를 기려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게 되었다.돌린저 씨는 지난해 영암을 방문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당시 경험을 증언하며 군민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하기도 했다.그는 저서 '나의 이름은 임대운'에서 월출산을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한 영적인 장소”라고 묘사하며 영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자신의 유골 일부를 월출산에 묻어달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데이비드 돌린저 씨는 영암의 보건의료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영암을 영적인 고향으로 여긴 그의 뜻을 기리는 이번 명예군민 선정은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명예군민 선정 안건은 지난 3월 23일 영암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최종 확정됐다. 앞으로 영암군은 돌린저 씨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해남군, 101억 들여 노후 하수관로 대대적 정비…침수·악취 해결
해남군이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침수와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번 사업은 해남읍, 북평면, 삼산면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101억원이며, 3년간 노후 하수관로 12.655km를 정비할 계획이다.노후 하수관로는 균열과 누수로 인해 악취를 발생시키고 지반 침하를 유발할 수 있다. 집중호우 시에는 침수 피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해남군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우수와 오수가 섞여 처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관로를 정비한다. 이를 통해 하수 처리 효율을 높이고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정비 대상 지역은 해남읍, 북평면 영전, 신기, 삼산면 매정, 구림 등이다. 이 지역들의 노후 관로를 개량하고 배수 기능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해남군은 공사를 구간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안전 시설을 설치하며 교통 관리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침수 예방과 악취 저감은 물론 장기적으로 수질 개선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공사 기간 동안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해남군은 앞으로도 노후 하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미래세대 교류 '꽃피다'
경상북도가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 사업을 진행한다. 한일 미래세대의 우정과 협력을 다지는 중요한 발걸음이다.이번 사업에는 히로시마현 고교생 12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포항여고와 경주여고에서 협동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한다.학생들은 안동 수학체험센터와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 팀을 이뤄 문제 해결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상호 유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한옥 체험, 국궁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포스코 방문과 K-뷰티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한국의 첨단산업과 역동적인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학생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다.경북도는 이번 초청 사업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된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 사업은 5차례 상호 방문을 통해 신뢰와 우의를 쌓아왔다.오태헌 외교통상과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경험은 미래 한일 관계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교류가 양 지역을 넘어 양국의 미래를 잇는 가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경상북도는 지난해 APEC 개최와 한일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히로시마현 고교생 수학여행단 유치 등 청소년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
영암서울농장, 2박 3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도시민 발길 사로잡아
영암군이 운영하는 영암서울농장이 2박 3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된 올해 첫 체험 프로그램은 모집 단계부터 정원을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영암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은 물론, 지역 문화 탐방과 주민 교류에 참여하며 영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지역과 관계를 맺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암군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이 지역에 머무는 '관계인구'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재방문과 체류 증가로 이어지는 추세다.영암군은 지난 10일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 숙소 시설을 확충하고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취약계층과 이주배경 가정에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더 많은 이들이 영암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서울농장이 도시와 농촌을 잇는 체류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이 편안하게 머무는 영암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주군, 결핵 예방 주간 운영…전 연령층 대상 홍보 강화
성주군이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조기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특히 성주군은 미래 세대의 위생 습관 형성과 고령층의 건강 관리에 집중한다.지난 16일 성주중앙초등학교에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에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 검진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검진 정보를 쉽게 접하도록 했다.보건소 내에는 결핵 예방 홍보관을 마련, 내원객에게 결핵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결핵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게 나타난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성주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를 방문해 흉부 엑스선 검사를 무료로 받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교육부터 홍보관 운영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홍보 활동을 통해 결핵 없는 성주군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은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무료 검진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장흥군,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제 개최
장흥군이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 15분,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제를 연다.이번 추모제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중근 의사는 대한민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추모제는 전통 제례로 시작한다. 국민의례, 죽산안씨 문중의 약사 보고, 장흥중학교 학생 대표의 '안중근 의사 최후의 말씀' 낭독이 이어진다. 추모 공연과 분향 및 참배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안중근의사 바로알기' 역사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단지 방명록 작성 등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안중근 의사는 1909년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다. 이후 체포되어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그의 의거는 일제 침략에 맞선 민족 저항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추모제가 열리는 해동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1955년 장흥 죽산안씨 문중이 중심이 되어 건립한 사당이다. 순흥안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모시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지역 인사들이 뜻을 모았다.해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곳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등록되었고, 2019년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기도 했다.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추모제가 안중근 의사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민과 국민이 함께 나라사랑과 국민 통합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성주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현장 실무 교육 실시
성주군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생활을 위해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자체 강사진이 관내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농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특히 농업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농용굴착기와 트랙터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실습 중심의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용에 대한 이해도와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올바른 활용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사고율이 높은 기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영농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
전주향교, 공기 2577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
전주향교는 지난 24일 대성전에서 공기 2577년 춘기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유교 제례 의식이다.이 행사는 유교적 제례 의식의 전범으로 꼽히며, 1986년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전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석전대제는 계성사제를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분헌례, 음복수조례, 사신례, 망료례 순으로 경건하게 치러졌다.이날 석전대제에는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최귀호 유도회 전주지부 회장, 박병년 유도회 전주지부 부회장이 제관으로 참여했다.강성수 전주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 유교 정신을 현대적 가치로 잇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전주향교는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중심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전주향교는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유교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통 문화 계승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합천군-거제시 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제로 200만원 상호 기탁
합천군 산림조합과 거제시 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00만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 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양 기관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이번 교차 기부에 참여했다. 합천군 산림조합 직원 20명은 거제시에, 거제시 산림조합 직원 20명은 합천군에 각각 기부하며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교차 기부는 기관 간 교류를 바탕으로 한 협력형 기부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문동구 합천군 산림과장은 "산림조합의 이번 기부는 지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관 단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합천군은 기부자에게 합천 애향인증을 발급하여 군이 운영하는 시설 이용 시 입장료 또는 사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
거창군 가조면, '안심골목 조성사업'으로 야간 보행 환경 개선
거창군 가조면이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안심골목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총 1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중마1구 마을회관 앞 약 200m 골목길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기존에는 가로등 조도가 낮아 주민들이 밤에 통행할 때 불편함을 겪고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컸다. 하지만 도로표지병 설치로 보행자 안전은 물론 범죄 예방 효과까지 기대된다.설치된 태양광 도로표지병은 낮 동안 태양 에너지를 충전하여 야간에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방식이다.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지속적인 조명 제공이 가능해 골목길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마석문 중마1구 이장은 "그동안 골목이 어두워 밤길 통행에 불안을 느꼈는데, 이번 사업으로 체감 안전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추가 설치될 시설과 함께 더욱 안전한 마을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가조면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사업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알림 조명과 태양광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밝고 쾌적한 야간 경관 조성과 더불어 범죄 예방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구례수목원, 산림청 선정"2026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쾌거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구례수목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산림청은 2024년부터 수목원의 가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테마를 정해 우수한 수목원을 선정해 왔다.올해는 '가족과 함께 가봐야 할 수목원'을 주제로 서류 및 현장평가, 온라인 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전국 수목원 가운데 구례수목원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선정됐다.구례수목원은 2021년 5월 개장한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으로 54ha 면적에 13개의 테마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사계절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형 수목원으로 산과 숲 풍경이 어우러져 자연을 관찰하며 산책하기 좋은 여행 코스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특히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힐링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으며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또한 구례수목원은 인근 산수유마을, 지리산치즈랜드, 지리산정원 등과 연계한 관광 코스로 활용도가 높아 지역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구례수목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