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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맞춤형 금융 교육으로 '내 돈 관리' 돕는다
여수시가 시민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3월 31일부터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금융 기초, 투자, 세금, 증여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의 합리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 과정은 청년, 중장년, 은퇴자 등 3개 반으로 나뉜다. 각 연령대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다.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여수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평생학습관에 문의하면 된다.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합리적인 경제 활동을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유익한 금융상품, 세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
고흥군, 주민 주도 자립형 건강마을 확대…'천수 건강마을' 모델 확산
고흥군이 주민 주도 자립형 건강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지난 23일 두원면 예회마을에서 '고흥형 천수 건강마을' 제3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고흥형 천수 건강마을'은 민관 협력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신체활동, 영양, 금연, 만성질환 예방 등 통합 건강프로그램과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군은 3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후, 마을 리더를 중심으로 주민 자율 운영체계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고흥군은 2024년 과역면 내로마을을 제1호, 2025년 금산면 동정마을을 제2호로 지정하며 사업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30개 마을이 신청한 가운데, 의료 접근성, 65세 이상 인구 비율, 주민 참여도, 마을 리더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두원면 예회마을 등 2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특히 예회마을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마을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날 현판식에서는 통합건강 부스를 운영해 혈압, 혈당 측정, 스트레스 검사, 폐활량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제공했다.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교육, 영양 및 치매 예방 정보 전달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민간 협력 기관인 녹동현대병원은 건강상담과 영양 처방 진료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이동 구강진료버스를 활용한 구강보건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공영민 군수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흥군은 앞으로도 건강 수명 연장과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광양시, 국토안전관리원과 민간 건설공사 품질 강화 협력
광양시가 민간 건설공사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을 잡았다.광양시는 23일 국토안전관리원과 민간 발주 건설공사 품질관리 시험계획서 검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협약식에는 광양시 권한대행 부시장과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2년간 민간 건설공사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품질관리 및 시험계획서 검토 지원, 건설현장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민간 건설 품질관리 시험 계획서 검토 지원 시범운영'이 눈에 띈다. 민간 건설현장에서 제출하는 품질관리 및 시험계획서를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들이 사전에 검토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건설 자재의 품질을 확보하고 시공 단계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건설공사 분야에서도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실효성 있는 기술지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성과 광양시의 현장 행정 역량을 결합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칠곡군 왜관상권, 도시양봉으로 활력 되찾는다
경북 칠곡군 왜관중앙상권이 도시양봉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다.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은 지난 16일 양봉협회칠곡군지부, 왜관읍상공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칠곡 로컬특화자원양봉'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칠곡군의 특화 자원인 양봉, 특히 도시양봉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세 단체는 왜관읍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구체적으로는 도시양봉을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 및 연계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양봉 테마 축제 및 이벤트 기획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상인들과 양봉 농가가 직접 협력하여 경쟁력 있는 '칠곡표 도시양봉 특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포부다.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이사장은 “칠곡의 꿀처럼 달콤하고 끈끈한 협력을 통해 왜관읍 상권이 다시 한번 북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양봉이라는 독창적인 콘텐츠가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칠곡군 왜관읍 상권이 '도시양봉'이라는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꿀벌의 부지런한 날갯짓이 지역 경제 부흥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여수시, 2026 세계 섬 박람회 전국 주요 거점 홍보 본격화
여수시가 2026년에 열리는 여수 세계 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우선 정부세종청사에 섬 박람회 초대 현수막 5개를 게시하여 중앙부처 공무원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4월에는 서울 종로구 주요 거점에도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이러한 노력은 국회와 청와대 인근 등 국가 주요 기관 밀집 지역, 그리고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전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섬 박람회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부산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섬 박람회 조감도가 포함된 포스터를 부착하는 생활 밀착형 홍보를 추진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박람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여수시 관계자는 “전국 주요 거점을 활용한 전략적 홍보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 많은 국민들이 섬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와 남면 금오도, 개도 등 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
청송군, 결핵 예방 캠페인… “2주 이상 기침 시 검사하세요”
청송군이 결핵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될 경우 결핵을 의심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비만 예방, 심뇌혈관질환, 아토피,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한 통합 홍보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청송군은 올해 '숨결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관리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숨어있는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치료하면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 대부분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이상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거창군,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지원 확대…20세대 이상도 가능
거창군이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보급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기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RFID 종량기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 전용 카드나 비밀번호를 이용,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발생량 감소는 물론, 일반 쓰레기 혼입을 막아 분리배출을 유도한다.거창군은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6개 공동주택에 29대의 종량기를 보급했다. 2025년에는 2곳에 추가 설치했으며, 올해는 총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참여 희망 공동주택은 4월 3일까지 거창군청 환경과에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주민동의서와 유지관리계획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거창군 관계자는 “종량기 이용을 통한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영덕군,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으로 150억 확보…강구 금호지구, 5년간 대대적 정비
영덕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선정은 지난해 220억 원 규모의 '농촌 협약' 공모 선정에 이은 쾌거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하고 이전하는 사업이다. 정비된 부지에는 주민 쉼터나 생활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농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구면 금호지구에 2030년까지 5년간 총 150억 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국비 75억 원과 도비 22억 5000만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금호지구는 주거 밀집 지역 안에 수산물 가공공장들이 혼재해 주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영덕군은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영덕군은 마을 내 수산물 가공공장 6개소 중 5곳을 인근 농공단지로 이전하고 1곳은 폐업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장이 떠난 자리에는 마을 쉼터와 공동 주차장 등 주민 공용 시설을 조성하여 쾌적한 정주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정비 대상에 포함된 공장 외에도 지구 내 잔여 공장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금호지구 전체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공간으로 복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영덕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친화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이전하는 공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공단지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산업 환경 조성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사업은 강구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농촌 공간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지적재조사 홍보영상으로 혁신 컨퍼런스 대상 수상
여수시가 지난 20일 돌산읍 JCS호텔에서 열린 '2026 지적재조사 혁신 컨퍼런스'에서 지적재조사 홍보영상 제작 분야 대상을 받았다.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적재조사 업무 역량 강화와 우수 시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 활용 방안이 논의됐으며,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여수시는 '언밸런스 경계, 지적재조사로 밸런스'라는 제목의 홍보 영상을 출품했다. 이 영상은 실제 토지 경계 불일치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언발란스'라는 키워드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문제점을 바로잡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완성도에 높은 점수를 줬다.이번 영상 제작을 담당한 안현경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에 담아냈다. 홍보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여수시의 지적재조사 홍보 역량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적재조사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횡성사랑카드,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지갑 없는 결제 시작
횡성군이 횡성사랑상품권에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군민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인다.23일부터 횡성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카카오페이 앱으로 결제할 수 있다. 군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카카오페이 연동 서비스는 횡성군이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협력하여 마련했다.카카오페이 앱에 횡성사랑카드를 등록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앱 내 설정 메뉴에서 결제수단 관리로 들어가 실물 카드 바코드를 인식하거나 카드 번호를 직접 입력하면 된다. 등록 시 비밀번호는 ‘그리고’ 앱 비밀번호 6자리 중 앞 2자리를 입력하면 된다.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간편결제 도입이 횡성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횡성군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순천시,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전남 최초' 무기한 확대
순천시가 치매 환자 가정을 위한 조호물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기저귀, 물티슈 등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돌봄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다.특히 올해부터는 전남 최초로 순천시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재가 치매환자는 지원 기간 제한 없이 조호물품을 계속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기존에는 지원 기간이 1년으로 제한되어 있었다.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역시 기존처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다.순천시는 이번 조치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조호물품 지원 확대 외에도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60세 이상 시민 대상 연 1회 치매 조기검진, 인지저하자 대상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치료 약제비 지원 등 통합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조호물품 지원 확대가 치매환자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
광양시가족센터, '가 가 가 연합봉사단' 발대…세대 통합 봉사 본격화
광양시가족센터가 '세대 함께 채워 가 가 가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3월 21일, 광양시가족센터 4층에서 열린 발대식은 세대를 아우르는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세대 함께 채워' 연합봉사단은 광양시가족센터 소속 4개 봉사단이 뭉쳐 만들어졌다. 총 188명 규모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발대식에는 토토봉 가족봉사단, 금손 도배 봉사단, 재능윙 봉사단, 하늬바람 풍선아트 봉사단이 참여했다. 활동 안내와 우수 봉사자 시상, 신규 봉사자 위촉이 진행됐으며, 유기동물 방석 만들기 기부활동도 함께 펼쳐졌다.토토봉 가족봉사단은 지역 내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환경정화, 재능기부, 제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금손 도배 봉사단은 도배 장판 시공, 전기 소모품 교체 등 전문 기술로 취약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다.청소년 봉사단인 재능윙 봉사단은 환경 보호 활동, 유기 동물 보호, 제빵 봉사 등을 실천한다. 하늬바람 풍선아트 봉사단은 풍선아트 교육과 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연합봉사단은 올해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어린이날 행사 지원, 7월 삼계데이 요리 활동, 10월 농촌 일손 돕기, 11월 벽화 그리기, 12월 성과 공유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세대별 특성을 살린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연합봉사단은 세대와 재능을 잇는 통합형 봉사 모델"이라며 "세대 간 소통을 넓히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연합봉사단의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고흥 신호리 동호덕고분 국제학술대회 27일 개최, 고대 해상 교류사 재조명
고흥군이 오는 27일 군청 우주홀에서 ‘고흥 신호리 동호덕고분 위상과 가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는 고흥군과 나라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동호덕고분의 발굴조사 성과를 국내외 학계에 알리고, 유적의 학술적 가치를 정립하며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동호덕고분은 고흥군 도화면 신호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5~6세기 동아시아 교류와 지역 정치세력의 성격을 보여주는 중요한 고고학 자료로 평가받는다. 특히 청동거울을 비롯한 주요 유물이 출토되어 고흥 지역이 고대 한일 교섭과 해상 교류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행사는 고경진 나라문화연구원 연구부장의 ‘발굴 조사 현황 및 성과 보고’로 시작한다. 이후 오동선 국립순천대학교 교수의 ‘고흥지역 고분 변천의 역사적 의미’ 발표가 이어진다. 다카다 칸타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교수는 ‘5~6세기 한일 교섭사로 본 고흥지역’을 발표한다. 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 ‘유물로 본 동호덕고분의 시기와 성격’, 김동균 일본 교토대학교 박사과정생은 ‘동호덕고분 출토 동경의 학술적 의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탄 나라문화연구원 실장은 ‘동호덕고분 보존과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홍보식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등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고분의 성격을 규명하고 학술적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할 계획이다.박태홍 나라문화연구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덕고분이 지닌 동아시아 해상 교류사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고흥 동호덕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적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은 물론 국가 사적 승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고흥군,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 운영
고흥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이번 홍보 주간 동안 군은 지역 주민들의 결핵 검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펼쳐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차량 이동이 많은 거점 3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했다.또한, '함께해요, 결핵 제로',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치료는 야호' 등의 메시지를 전광판 3개소를 통해 집중적으로 송출한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함이다.군은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 검진과 결핵 예방 교육 등을 통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로당 등 밀집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매년 검진으로 결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청정 고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