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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 산림조합과 거제시 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00만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 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 기관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이번 교차 기부에 참여했다. 합천군 산림조합 직원 20명은 거제시에, 거제시 산림조합 직원 20명은 합천군에 각각 기부하며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기관 간 교류를 바탕으로 한 협력형 기부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동구 합천군 산림과장은 "산림조합의 이번 기부는 지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관 단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합천군은 기부자에게 합천 애향인증을 발급하여 군이 운영하는 시설 이용 시 입장료 또는 사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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