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101억 들여 노후 하수관로 대대적 정비…침수·악취 해결

해남읍 등 5개 지역 대상, 12.6km 구간 정비…수질 개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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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 해남군 군청



[PEDIEN] 해남군이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침수와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해남읍, 북평면, 삼산면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101억원이며, 3년간 노후 하수관로 12.655km를 정비할 계획이다.

노후 하수관로는 균열과 누수로 인해 악취를 발생시키고 지반 침하를 유발할 수 있다. 집중호우 시에는 침수 피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해남군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우수와 오수가 섞여 처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관로를 정비한다. 이를 통해 하수 처리 효율을 높이고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정비 대상 지역은 해남읍, 북평면 영전, 신기, 삼산면 매정, 구림 등이다. 이 지역들의 노후 관로를 개량하고 배수 기능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공사를 구간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안전 시설을 설치하며 교통 관리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침수 예방과 악취 저감은 물론 장기적으로 수질 개선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기간 동안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노후 하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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