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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도향교, 2577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
신안 지도향교에서 24일, 유림과 지역 주민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가 엄숙하게 봉행됐다.지도향교는 1897년 '일군 일교' 원칙에 따라 세워진 교육기관이다. 대성전과 명륜당, 양사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4년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번째 정일에 전국 향교에서 거행되는 전통 제사다. 공자를 비롯한 문묘 배향 선현들을 기리는 의식으로, 지도향교에는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유교 5성인과 설총, 최치원, 안향 등 총 18명의 현인이 배향되어 있다.이번 춘기 석전대제에서는 김대인 신안군 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았다. 아헌관은 임현역 유림, 종헌관은 김충모 유림이 담당하여 제례를 진행했다.제례는 분향례와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 방식에 따라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러졌다.신안군 관계자는 지도향교 유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도향교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신안군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춘분 특별 체험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이 2026년 3월 21일, 춘분을 맞아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봄의 생태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된 자연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도록 기획됐다. 특히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안리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두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유튜버 다흑과 함께하는 곤충 및 파충류 전시관 관람 및 콩벌레 비바리움 만들기 체험, 다양한 나비 관찰 및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두부 만들기 체험은 전통 식문화를 배우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였다. 곤충 및 파충류 전시관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콩벌레 비바리움 만들기와 나비 관련 프로그램은 생태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참가자는 "두부만들기 체험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곤충, 파충류를 가까이서 보고 너무 좋았다.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체험 시간을 분산하여 대기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만족도를 높였다. 먹거리부터 놀거리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구성한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전통문화와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북자치도, 오리 질병 대응 위해 산·학·관 공동연구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리 농가의 골칫거리인 소모성 질병 해결에 나선다. 전북대는 물론 바이오디와 손을 잡고 질병 원인 규명부터 대응 시스템 구축까지 전방위 협력에 돌입했다.이번 협력은 최근 오리 농가에서 소모성 질병 감염이 증가하면서 경제적 손실이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정확한 원인 규명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미 오리 써코바이러스와 병원성 대장균 감염 실태를 분석하고, 2025년 4분기 한국동물위생학회에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초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동연구 및 정보 교류, 기술 협력, 장비 공동 활용, 진단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리 병성 감정 등 질병 검사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고, 전북대학교 조류질병연구소는 최신 연구 동향 제공과 첨단 진단 기법 개발을 맡는다.바이오디는 연구 자료를 활용해 진단 키트 제작과 보급을 담당한다. 특히 주변국 질병 발생 동향까지 분석해 국내 유입 가능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성효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제적 질병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가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경산시,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전국 최초
경산시가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를 준공하며 지역 재활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경산시는 미래로 118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도 시의원, 연구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환영사와 비전 선포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센터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재활 기기를 융합해 연구개발부터 평가, 인증, 기업 지원까지 수행하는 전국 최초 어린이 재활 기기 전문 실증 기관이다. 총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된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단순한 연구기관을 넘어 인지 활동 검사, VR AR 기반 재활훈련 등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센터가 지역 산업과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과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미래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경산시는 160여 개의 재활 의료 관련 기업, 대구대학교 등 재활 특성화 대학과 경북권역 재활병원 등 산 학 연 병 협력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재활산업 발전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향후 재활산업 특화 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기존 기계 부품, AI, 소프트웨어 기반 지역 산업 역량을 재활 로봇, 인지 재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접목해 대한민국 첨단 재활산업을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미래형 산업도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
충북도, 돔구장 유치 위해 야구계 거물 잇단 만남
충북도가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유치와 프로야구 2군 창단 추진을 위해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있다.김영환 지사는 3월 24일 김재박 전 LG 트윈스 감독과 만나 돔구장 유치 및 2군 창단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도는 앞서 유승안 전 한화 이글스 감독,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도 만났다.김재박 전 감독과의 간담회는 도청 여는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임병운 충북도의회 의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충북형 돔구장 유치와 프로야구 2군 창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충북도는 야구계와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돔구장 조성과 2군 창단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돔구장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원은 이미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됐다.충북형 돔구장은 프로야구 경기뿐 아니라 각종 스포츠 대회, 대형 공연, 문화 행사까지 소화할 수 있는 복합 시설로 구상 중이다. 충북도는 돔구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돔구장과 2군 창단이 연계될 경우 충북이 중부권 야구 인프라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소년 생활 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김 지사는 "충북형 돔구장과 프로야구 2군 창단은 충북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체육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성황
여수시가 지난 24일 묘도동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황기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 임재영 산림조합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시민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묘도동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참가자들은 묘도동 수종전환지 5ha에 편백나무 4,000그루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 회복에 힘을 보탰다.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행사 후에는 매실, 자두, 석류 등 유실수 1,500그루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1인 1나무 심기 운동' 확산을 장려했다. 시민들의 생활 속 녹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더불어 참여자 전원이 함께한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는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가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식목일 행사와 나무 나눔을 통해 1인 1나무 심기 운동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여수시는 올해 경제림 20ha, 큰나무 40ha, 내화수림대 20ha 등 총 80ha에 24만 그루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전남도, 중동 불안 속 민생 안정 총력…시군과 협력 강화
전라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민생 현안 대응을 위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지난 24일, 도청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제2회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남도 실국장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여 민생경제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3일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주요 안건과 함께 전남도의 주요 현안 11건, 시군 건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중동 상황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전남도는 ‘비상경제대책TF’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안정 대책 추진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에너지 절약 및 석유 유통질서 확립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더불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선거업무 추진도 강조했다. 법정 선거사무의 차질 없는 수행과 안전한 투·개표 환경 조성이 핵심 과제다.아울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는 시군에 대해서는 행정공백 최소화를 당부했다. 도는 산불 예방 및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햇빛소득마을’ 공모 대응, 분산에너지 특구 사업모델 발굴, 보건소 통합돌봄 인력 배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황기연 권한대행은 “중동 상황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지방선거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도록 책임감 있게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전남도는 앞으로도 정례 협력회의를 통해 도와 시군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도-시군 간 협력체계를 통해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창원시, NC다이노스와 '평일 야구장' 활성화 맞손
창원시가 NC다이노스와 손잡고 평일 야구장 활성화에 나선다.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야구장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창원시는 24일 NC 다이노스, 마이비와 '시내버스-야구장 연계 할인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마이비 AFC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정규시즌 평일, 창원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NC 다이노스 홈경기 입장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대시민 홍보 및 행정 지원을, NC 다이노스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통카드 시스템 운영사 마이비는 할인 연계 시스템 구축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평일 NC 다이노스 홈경기 당일, 창원 시내버스를 교통카드로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 승차 시각 기준 3시간 이내에 야구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온라인 예매 시에는 '대중교통 할인'을 선택한 후, 경기장 현장 매표소에서 교통카드 이용 내역을 확인받으면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이번 할인 혜택은 3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부터 적용된다. 창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NC 다이노스 야구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NC다이노스와 상생할 수 있도록 팬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구단에서도 연고지 관련 논란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춘천 오래뜰정원, 시민 손으로 봄맞이
춘천시가 석사동 오래뜰정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봄을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시민정원사와 석사동, 동내면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정원을 가꾸고 정원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식물과 교감하고 정원 관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래뜰정원은 석사동 생활정원 내 테마정원 중 하나다. 머무름정원, 자연생태정원과 함께 도심 속 녹색 쉼터 역할을 한다.이날 참여자들은 솔방울과 견과류를 이용해 버드피더를 만들어 나무에 설치하는 버드피딩 체험을 했다. 꽃을 심고 비료를 주는 활동, 뱀조심 팻말 설치 등 식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래뜰정원은 춘천시가 그리는 호수정원 도시의 비전이 시민의 삶 속에 뿌리내리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큰 정원이 주는 웅장함도 좋지만,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돌보고 계절을 함께 느끼는 정원이 많아질 때 비로소 춘천은 시민과 함께 숨 쉬는 정원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춘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관리 모델을 확대하고 생활 속 녹색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 속 녹색 실천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육 시장은 “오늘 꽃을 심고 흙을 만지고 새를 위한 작은 공간을 마련하는 손길 하나하나가 춘천의 봄을 더 따뜻하게 만들고 도시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
논산시, 민간과 손잡고 고부가가치 창출 나서
세계딸기산업수도 논산의'K-딸기'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되며 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논산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간기업 10개사와 '논산딸기 상품 개발 및 엑스포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논산시기업인협의회 부회장 및 임원진, 김정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 한국딸기생산자 대표조직 회장 등 8개 농업인단체의 대표, 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논산시새마을회, 시민소통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논산딸기의 산업적 활용 확대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제닉, 오뚜기, 성심당, 빙그레, 대상, HY, CJ, 선양, 쿠즈락, 프레시코 등 식품 화장품 유통 분야의 10개 기업이 함께한다.향후 참여 기업들은 논산딸기를 활용한 마스크팩, 베이커리 디저트 떡 등 다양한 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추진하고 자사 제품에 엑스포 EI를 반영하는 등 논산딸기 브랜드 가치 제고와 엑스포 홍보에 협력할 예정이다.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딸기 활용 제품의 다양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추가 협력기업을 발굴해 민간 중심의 홍보 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단순 농산물을 넘어 가공 유통 관광이 결합 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는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글로벌 디저트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이자 고부가가치 창출의 중심에 서 있다"며 "세계딸기산업수도 논산의 딸기가 민간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고 지역 농업과 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는 제28회 논산딸기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
전남산림연구원, 산약초·산나물 재배 교육생 모집…31일까지 접수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산림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는 산약초와 산나물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임업인과 귀산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임업 정착을 지원하고 산림 기반 소득 창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은 20명 내외로 선착순 선발한다.교육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나주에 있는 전남도산림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산림 소득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주요 교육 내용은 임업 정책과 산림 소득 사업 이해, 임산물 품질 관리 관련 제도, 유망 산림 소득 작물 재배 관리 등이다. 산약초, 산나물 재배 기술 교육과 함께 산림 융복합 산업 이해를 돕는 과정도 포함된다.특히 산양삼, 두릅 등 주요 임산물 재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생이 실제 재배 환경과 기술을 현장에서 체득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전남도산림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림 소득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최종 교육 대상자는 4월 1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
김영환 충북지사, 어수선한 정국 속 도정 집중 당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정치적 상황에 흔들림 없이 도정에 집중해 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도민들이 정책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김 지사는 24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지방선거 이후 어수선한 정국이지만 도정은 안정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공무원들이 도정에 집중하고, 도민들이 정책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김 지사는 청남대 모노레일과 그림책정원 1937 개장을 앞두고 있음을 언급했다. 윤슬관 준공도 곧 이루어진다. 그는 이러한 사업들이 선거와 무관하게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3자녀 양육가정 지원,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청소년바우처 등 도민 체감 정책 홍보도 잊지 않았다. 도정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김 지사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물가 및 환율 상승을 우려했다. 농촌 경제와 수출입 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는 민생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
충남테크노파크, 장애인 체육 선수 채용으로 ESG 경영 박차
충남테크노파크가 장애인 체육 선수 3명을 채용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이번 채용은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충남TP는 지난 24일 천안 본원에서 '장애인 체육선수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채용된 선수는 배구 선수 2명과 당구 선수 1명이다. 충남TP는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충남TP는 지난해 초부터 새로운 유형의 채용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왔다. 제도 도입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이번 결실을 맺었다.이승열 충남TP 혁신지원단장은 "ESG 경영 선포 이후 수해 복구 지원, 지역사회 기부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채용을 통해 ESG의 포용성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충남테크노파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도 도입에 도움을 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 감사를 표했다.충남TP는 충남 산업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정기 헌혈 행사, 농촌 봉사활동, 수해 복구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전남도,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구축 '속도'
전라남도가 해양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전남도는 국립목포대학교, HD현대삼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아비커스와 함께 선박 운항 안전 관리 및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도청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전남도를 중심으로 소형선박, 즉 어선, 연안 여객선, 레저 선박 등에 AI 기반 충돌 예방 및 자율운항 기술을 실증하고, 해양 데이터 구축과 산업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전남도는 실증 해역과 참여 선박 발굴,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목포대는 연구 개발과 인재 양성을 책임진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기술 검증과 제도 개선을 지원하며, HD현대삼호는 제조 설치 체계 구축과 지역 제조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AI 충돌 예방 및 자율운항 기술 개발을 맡은 아비커스는 데이터 수집 연계 체계 구축에도 참여한다.조선 해양산업은 AI, 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술과 융합하며 첨단 산업으로 진화 중이다. 특히 자율운항 선박은 해양 안전과 운항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전남도는 2165개의 섬과 10톤 미만 소형선박 2만 5442척, 5526건의 양식 어업권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해양 환경에서 자율운항 기술을 실증할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는 실증, 생산, 표준화, 인력 양성으로 이어지는 해양 AI 산업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해양 AI 자율운항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산업화로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전남도는 후속 국책 과제와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전남을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양 AI 산업 기반을 확고히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