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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시가 NC다이노스와 손잡고 평일 야구장 활성화에 나선다.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야구장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원시는 24일 NC 다이노스, 마이비와 '시내버스-야구장 연계 할인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마이비 AFC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규시즌 평일, 창원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NC 다이노스 홈경기 입장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대시민 홍보 및 행정 지원을, NC 다이노스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통카드 시스템 운영사 마이비는 할인 연계 시스템 구축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평일 NC 다이노스 홈경기 당일, 창원 시내버스를 교통카드로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 승차 시각 기준 3시간 이내에 야구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온라인 예매 시에는 '대중교통 할인'을 선택한 후, 경기장 현장 매표소에서 교통카드 이용 내역을 확인받으면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은 3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부터 적용된다. 창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NC 다이노스 야구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NC다이노스와 상생할 수 있도록 팬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구단에서도 연고지 관련 논란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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