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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4일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6년까지 진행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순천시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45개소에 ICT를 적용,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여가 문화를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시범 구축 사례도 공개됐다. 동부 용당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연계, 주암면, 해룡면, 도사동 경로당 각 1개소에 시범적으로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했다.
약 300명의 어르신이 노래교실과 실버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마트 기기 연결 상태와 호환성, 이용성 등을 직접 체험했다. 한 어르신은 “시내버스를 타고 멀리 있는 복지관까지 가야 했는데, 이제는 가까운 경로당에서 화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경로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순천시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 동력을 얻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복지 사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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