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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2026년 한마음대회 개최…실내 게이트볼장 준공 기념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28일 갈곡천 체육공원에서 ‘2026 파주읍 주민화합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파주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실내 게이트볼장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8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실내 게이트볼장은 작년 12월 말 준공되어, 날씨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읍은 게이트볼장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훌라후프, 이인삼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종목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열띤 응원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경품 추첨에서 스마트 텔레비전에 당첨된 봉서1리 이길자 노인회장은 뜻밖의 행운을 파주읍을 위해 기증해 감동을 자아냈다.장연희 파주읍장은 “많은 주민들이 염원했던 실내 게이트볼장이 세대가 어울리고 이웃이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늘의 웃음과 응원이 파주읍과 파주시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양시, 사회적경제 이끌 '소셜 임팩트메이커' 키운다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분야를 이끌어갈 '소셜 임팩트메이커' 양성에 나선다.시는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을 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예비 창업가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4월 22일까지 안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이번 창업스쿨은 사회적경제 분야에 진입하려는 예비 창업가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을 목표로, 참가자 수준에 맞춰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기초 과정은 사회적경제 역사와 소셜 미션 이해, 사회적기업 유형 및 지원 제도, 사회혁신 비즈니스 모델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심화 과정에서는 문제 탐색, 조별 문제 선정, 고객 사용자 설정, 해결 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등을 다룬다.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7회 교육이 이어진다.교육 장소는 동안구 평촌동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개인, 사회적경제 창업 희망자, 사회적경제 교육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다.안양시는 이번 창업스쿨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해 나갈 소셜 임팩트메이커들이 다수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창업에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에서 기초, 심화, 창업 컨설팅, 네트워크 과정 등 7개 과정을 운영, 창업 준비자를 포함한 수료생 150명을 배출한 바 있다. -
파주시, 환경기초시설 에너지 자립으로 탄소중립 도시 기반 다진다
파주시가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중심으로 에너지 구조 전환에 나선다.2030년까지 공공폐수, 자원순환, 하수처리시설의 에너지 소비를 단계적으로 감축하여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노후 설비의 교체와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확충이다.우선 엘시디, 월롱, 문산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에너지 절감률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노후화된 교반기와 유입펌프를 고효율 장비로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전력 사용 구조를 합리화한다. 태양광 및 소수력 발전 설비 재가동과 신규 설치를 통해 자체 전력 생산 비중을 늘려나갈 방침이다.이를 통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기준 약 4만 2천 톤에서 2030년 약 3만 1천 톤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4시간 가동되는 자원순환시설 역시 에너지 절감 대상이다. 파주시는 환경관리센터와 운정환경관리센터의 에너지 절감률을 각각 59%, 5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약 6만 8천 톤 수준인 자원순환시설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약 3만 1천 톤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소각시설 내 유인송풍기 변환기 설치, 공기압축기 및 전동기 교체, LED 조명 전환 등 설비 효율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증기를 회수, 에너지로 활용하여 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운영비 절감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자동집하시설도 예외는 아니다. 운정신도시 내 4개 집하장은 약 4만 7천 세대, 11만 9천여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2024년 기준 연간 전력 사용량은 약 1만 8백 MWh,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4970톤에 달한다.2030년까지 자동집하시설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고효율 LED 교체, 송풍기 변환기 교체, 관로 집하 운영시간 조정 등 설비 운영 개선과 함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 8천 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약 8.6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확보할 수 있다. 관로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연간 약 120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도 계획하고 있다.상수도 시설에 대해서도 고효율 설비 도입과 운영 개선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단계적으로 절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활용 비중을 확대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 노후 펌프와 송수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정수장과 배수지 유휴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검토한다.공공하수처리시설 역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8.6%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박준태 환경국장은 “환경기초시설은 시민 생활을 지탱하는 필수 기반인 동시에, 대규모 전력이 상시 소요되는 공공부문 최대 에너지 사용 분야”라며 “에너지 효율 개선과 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이들 시설에 대한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 시내버스 7개 노선 신설, 15개 노선 조정…4월 말부터 순차 시행
인천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7개 노선을 신설하고 15개 노선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이번 개편안은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과 택지 개발 등으로 발생하는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뤄졌다.3월 30일 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이번 개편안은 학계, 교통 전문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됐다. 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선 조정 및 체계 합리화를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개편의 주요 특징은 영종, 계양, 검단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노선 확충과 신도평화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 수요 대응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인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노선도 포함됐다.신설 노선은 4월부터 입찰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월경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정되는 15개 노선은 특정 지역에 집중된 교통 서비스를 분산하고 주요 거점 간 환승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e음16, 577, 급행97번 등 15개 노선이 조정 대상이다.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노선 신설 및 조정은 생활권 중심의 노선 확충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공사 등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택지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변화하는 교통 환경과 대중교통 수요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 체계를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파주시, 통합돌봄 보건의료체계 본격 가동…시민 건강 '촘촘히'
파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통합돌봄 보건의료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파주시는 이를 위해 기존 보건 의료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재택의료센터,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협력한다. 보건소가 보건 의료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맞춤형 서비스 연계,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의료 공백을 줄이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이나 시설 입소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파주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5월부터 '집으로 가는 건강돌보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다.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여 일정 기간 동안 집중 관리를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재택의료센터 등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건강 악화와 중증 진행을 예방할 계획이다.아울러 민간 재택의료센터 이용이 어려운 북부권역 의료취약지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관리한다. 보건소가 직접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여 돌봄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이러한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시립박물관, 시민들의 '인생 보물' 이야기 나눈다
인천시립박물관이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나만의 보물'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아버지에게 받은 응원 배지, 밤마다 아이가 끌어안고 자던 토끼 인형, 아들이 선물한 닳을까 아껴 신는 구두 한 켤레…. 누구나 마음속 깊이 간직한 물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박물관은 이처럼 시민들이 간직한 특별한 물건과 사연을 모아 SNS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진열장 속 유물만이 역사를 담는 것이 아니라는 취지다.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개인의 기억을 우리 모두의 기록으로 남기는 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나만의 보물' 프로그램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간직한 물건과 이야기에 담긴 희로애락을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상의 기억을 수집하고 시민과 공감하며 새로운 방식의 생활사 기록을 축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의 인생에서 의미 있는 '보물' 사진과 사연을 박물관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박물관은 매달 우수작을 선정해 '나만의 보물 컬렉션' 카드뉴스로 제작,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사연이 채택된 시민에게는 박물관 기념 컵이 증정된다. -
파주시행복장학회, 192명 장학생 선발…총 2억 5천만원 지원
파주시행복장학회가 2026년도 상반기 장학생으로 192명을 최종 선발하고 총 2억 5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파주시는 지난 27일 장학생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영숙 이사장을 비롯한 심사위원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이번 장학금은 우수장학금, 재능장학금, 희망장학금 등 8개 분야에 걸쳐 지급된다. 학업 성적 우수 학생뿐 아니라 예체능 특기생,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영숙 이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미래 파주를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발된 장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파주시가 출연하여 설립된 장학기관이다. 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지금까지 총 1567명의 학생에게 약 20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행복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다채로운 강연 및 프로그램 마련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매년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 그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안양시 각 공공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강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비산도서관은 4월 1일부터 한 달간 시민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우수작 원화 엄마의 놀이터 를 전시하고 18일에 열리는 유아 독서원예 특강 강아지 토피어리 만들기 에서는 그림책 '검은 강아지'를 읽고 토피어리를 직접 만들어 본다.22일부터는 매주 수요일에 6주간 천미진 작가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 을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석수도서관에서는 25일 4층 시청각실에서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긴긴밤 의 루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14일에는 나만의 북파우치와 가죽을 활용한 북마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연다.또한 시민들을 위한 작가 초청 특강도 릴레이로 이어진다.11일 만안도서관 오리의 규칙 의 정예란작가, 12일 박달도서관 내 몸을 바꾸는 하루 10분 자세 교정 김민지 작가, 16일 안양어린이도서관 걱정꾸러기 치치, 재능 깃털을 찾아서 의 노수미 작가, 18일 관양도서관 정년이 서이레 작가와의 만남이 기획되어 있다.이 밖에도 큰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아이스크림 걸음 박종진 작가의 아트프린트 전시가, 호계도서관에서는 '명작을 예감하다'특강이, 벌말도서관에서는 '종이놀이로 만나는 그림책 세상'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풍성한 봄날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파주시 문산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열고 지역 발전 모색
파주시 문산읍이 지난 26일, 2026년 제1회 문산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이학현 문산읍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4명, 선유중학교장, 파주경찰서 및 문산지구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역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회의에서는 관리소장 겸 운영위원장 선출, 2025년 운영 실적 보고, 2026년 신규 지역특색사업 제안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학교 주변 안전 관리와 범죄 예방 순찰 등 민·관·학이 연계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운영위원들은 지역 특색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최혜영 문산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재선출 소감을 밝혔다. “다시 한번 소임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 합류한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세심한 마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포부에서 지역 주민을 향한 진심이 느껴진다.이학현 문산읍장은 “참석해 주신 주민대표와 교육, 치안 관계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살기 좋은 문산, 행복한 선유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2026년에도 관리소장님과 직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문산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파주시, 건축허가 ‘속도전’…결재 단계 절반으로 단축
파주시가 건축 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높인다.최근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건설 공사비 부담이 커지면서,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이나 공장 등 생업형 인허가 민원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건축허가 결재 단계를 기존 4단계에서 2단계로 단축하는 행정 개편안을 마련했다. 연면적 1만㎡ 기준 건축물에 적용되며, '인허가 솔루션 바로' 회의에서 결정되었다.이번 조치는 2024년부터 시행된 '민원행정서비스 2 5 7' 제도에 이은 후속 조치다. 실무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핵심은 결재선 간소화다. 기존 팀장-과장-국장-부시장으로 이어지던 4단계 결재를 과장-국장 중심의 2단계로 줄였다. 중간 단계를 없애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신고 절차도 간소화된다. 2023년 2479건에서 2025년 2669건으로 연장 신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파주시는 앞으로 신고인이 제출일 기준 1개월 이내에 촬영한 전후좌우 사진을 제출하면 현장 확인 절차를 생략하기로 했다. 시민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공무원들은 행정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건축물 도면 정보공개 방식도 개선된다. 전자 파일 형태의 도면을 신청할 경우, 건축사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3자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이성근 건축주택국장은 “‘바로’회의를 통해 축적된 비법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빠른 행정’을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하는 관행적인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인천시립박물관, 강화도조약 150주년 기념 특별 강연 개최
인천시립박물관이 강화도조약 체결 150주년을 맞아 특별 강연을 연다. 4월 3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당시 국제 질서 속에서 조선이 마주했던 선택을 심도 있게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강연은 '인천, 세계의 바다에 뛰어들다' 전시와 연계하여 기획됐다. 강화도조약을 국제 질서, 외교적 선택, 그리고 개항 이후 인천의 변화라는 다각적인 관점에서 조명하는 것이 특징이다.강연은 동양사, 한국사, 외교사 분야 전문가들이 맡아 강화도조약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훈 교수는 첫 번째 강연에서 '격변의 시대, 메이지유신과 조선'을 주제로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대외 전략을 분석한다.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이 어떻게 외교 질서를 재편했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조선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이어서 이영호 교수는 '강화도조약의 시공간' 강연을 통해 개항 이후 인천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다룬다.인천이 국제 무역과 외교의 중심지로 성장하며 겪은 도시 공간의 변화를 분석하고, 근대 한국이 세계와 연결되는 관문 도시로서의 역할을 조망한다. 마지막으로 김종학 교수는 '조선이 기록한 강화도조약'을 주제로 조약 체결 배경과 과정을 사료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김 교수는 심행일기를 번역한 학자로서, 당시 상황을 더욱 현실감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박물관에서는 특별 전시 '인천, 세계의 바다에 뛰어들다'가 진행 중이다.전시는 강화도조약을 '불평등 조약'이라는 단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격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조선의 대응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립박물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인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의미를 더한다.전시에서는 심행일기 상권과 하권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공개되며, ‘최익현 초상화’ 등 타 시도 문화유산 4점도 만나볼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특강은 강화도조약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을 통해 150년 전 조선이 마주했던 선택의 문제를 오늘의 시각에서 다시 생각해 보는 자리”라고 강조했다.그는 “전시와 강연을 함께 경험하며 더욱 깊이 있는 역사 이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강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3월 30일부터 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파주 시민 사로잡은 ‘인문학 열기’… 일생일대 프로젝트 본격 가동
파주시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대학이 손잡고 추진하는 ‘일생일대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3월부터 6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파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5개 읍면동 운영의 성공적인 결과에 힘입어 올해는 사업 범위를 8개 읍면동으로 확대했다. 운정5동, 탄현면, 월롱면, 문산읍, 금촌1동, 운정6동에서 지난 3월 개강을 마쳤다.각 읍면동은 연계된 대학의 특성을 살린 특별 강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운정5동에서는 함인희 교수의 ‘트렌드 강연’이, 탄현면에서는 방송인 이승연 씨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월롱면에서는 안희철 약대 교수가 건강 강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문산읍에서는 심종혁 서강대 총장이 직접 강단에 올라 ‘단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금촌1동에서는 이성엽 원장이 ‘마음관리 강연’을 진행했다. 운정6동은 연세대 캠퍼스에서 개강식을 열고, 대학 탐방과 김형철 교수의 철학 특강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처럼 3월 개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인문, 건강, 삶, 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은 생활권 가까이에서 대학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특강은 ‘일생일대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배움의 열기는 4월에도 이어진다. 4월 2일 개강하는 운정2동은 뇌인지과학과 우주 등 현대 사회의 핵심 화두를 다루는 인문 과학 융합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4월 3일 개강하는 금촌2동은 강준영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와 주요 논쟁거리를 살펴보는 세계시민 교육 과정을 선보인다.파주시는 3월 개강을 마친 6개 읍면동에 이어 4월 개강 예정인 2개 읍면동까지 차질 없이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읍면동 프로그램마다 각 대학의 강점을 살린 특색 있는 내용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법원문화공원에 철쭉 6천주 심어…시민 휴식 공간 조성 박차
파주시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법원문화공원 대상지에 철쭉 6천 주를 식재하며 시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 조성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과거를 품고 미래를 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에서 3월 30일 오전 11시에 개최되었다.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법원읍 주민, 파주시산림조합,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소년,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 식목 행사에는 ‘2025년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제안’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보호의 가치를 체감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이날 심은 철쭉은 봄을 대표하는 꽃나무로, 화합, 사랑, 희망을 상징한다. 파주시는 앞으로 이 공간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문화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최병갑 부시장은 “공원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도시 기반시설”이라며 “오늘 심은 철쭉이 매년 아름답게 피어나듯, 법원문화공원도 시민 곁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파주시는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파주시 공공예식장 '해스밀래 웨딩' 개소 한 달 만에 예약 '대박'
파주시가 운영하는 공공예식장 '해스밀래 웨딩'이 문을 연 지 한 달 만에 예비부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4건의 예식 예약이 완료됐다. 이는 파주시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고비용 예식 문화에서 벗어나 의미 있고 실속 있는 결혼을 원하는 젊은층의 요구를 충족시킨 결과로 분석된다.예약자 중 3팀은 파주시민이며, 나머지 1팀은 파주시 외 지역 거주자다. '해스밀래 웨딩'의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을 넘어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현재까지 상담 문의는 30여 건, 방문 예약은 10여 건 이상 접수됐다. 추가 예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해스밀래 웨딩'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가장 큰 매력은 '여유로움'과 풍성한 '혜택'이다.파주시는 결혼설계사를 통해 예비부부에게 밀착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나만의 맞춤형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하루에 단 두 번만 예식을 진행하여 시간에 쫓기지 않고 가족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파주시민 예비부부에게는 결혼 예식 비용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파주의 특산물로 구성된 '한상차림'은 하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파주시 관계자는 "운영 초기임에도 가을 시즌 예약까지 성사된 것은 합리적인 예식을 원하는 청년들의 요구가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상보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해스밀래 웨딩'이 공공예식장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해스밀래 웨딩' 상담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