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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 대월면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인공지능 활용 의제 발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직접 분석하고, 다양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참여형 학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기초부터 실제 활용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다뤘다. 특히 평소 위원들이 고민하던 생활환경,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 위원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지역 문제를 인공지능을 통해 정리하고 분석해 보니 새로운 시각이 열렸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삼권 대월면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주민자치 영역에 접목함으로써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월면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년 이상 된 지역 언론 베테랑 기자의 시각으로 볼 때, 이번 시도는 주민자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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