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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가 최근 종량제봉투 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600만 장의 재고를 확보, 시민들의 수급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유정복 시장은 2일, 종량제봉투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 라인 가동 상황과 공급망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동 지역 불안으로 원료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종량제봉투 사재기 현상이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생산 현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약속했다.
인천시의 파악에 따르면 최근 종량제봉투 하루 판매량은 평소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하지만 현재 인천시가 보유한 종량제봉투는 600만 장으로, 약 166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이다.
유정복 시장은 "대외 여건이 불확실하지만 생산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과도하게 구매하는 대신 평소 사용량에 맞춰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공급망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 철저한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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