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콜센터2 (사진제공=전라남도)



[PEDIEN]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콜센터가 응급 의료 지원부터 복잡한 비자 상담까지 생활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며 도내 외국인 주민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콜센터는 한국어를 포함한 10개 국어로 출입국, 노동,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콜센터는 올해 9월 현재까지 총 6,618건의 상담을 처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응급 수술이 필요한 외국인 주민에게는 안심 병원 연계를 지원했으며, 유학생들에게는 복잡한 비자 전환 절차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등 긴급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전남도는 단순 상담을 넘어 외국인 주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상청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다국어 기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외국인 주민의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외국인 리더를 위촉하여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이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향후 ‘외국인주민의 날’을 운영하고 ‘통·번역 서포터즈’를 가동하여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민과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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