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제1회 충주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단법인 자원순환환경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환경 보호를 체험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탄소중립 아이디어와 관련 작품 전시, 순환경제 및 올바른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재활용 자원 교환 부스다. 시민들은 폐건전지, 폐배터리, 우유팩, 투명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 1kg을 가져오면 20L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는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실질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인 다회용기를 지참한 방문객은 먹거리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깨끗하게 세척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운영본부에 가져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사용하지 않는 머그컵을 가져오는 시민에게는 다육식물을 심어주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탄소중립이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등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0월 1일 선포한 '탄소중립 으뜸도시 충주 비전'을 토대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적극적인 추진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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