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시는 날로 심화되는 인구 감소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강릉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강릉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근거하며, 인구 정책의 주요 사항을 전문적으로 자문하고 심의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꾸려진 위원회는 김만호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인구정책 전문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총 14명이 활동한다. 위촉직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11월 9일부터 시작하여 2028년 11월 8일까지 2년간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 계획 수립 △인구정책 관련 과제 발굴 및 시행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강릉시의 인구 정책 전반에 관한 핵심적인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호선이 진행되었으며, 강릉시의 현재 인구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강릉시 인구감소관심지역 대응 기본계획’의 중간 보고가 함께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귀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중장기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향후 주민 의견 수렴과 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지역 실정에 최적화된 인구 감소 대응 정책의 실행 기반을 탄탄히 마련할 계획이다.

김만호 부시장은 “인구는 도시의 활력이자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출산과 양육 지원부터 청년층의 지역 정착, 나아가 생활 인구 확대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을 인구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위원님들의 깊은 지혜를 모아 시민들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강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