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시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강릉향교 명륜문화관에서 강원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역사문화자원의 조사·연구 및 학술적 고증 △지역사 연구와 학술 행사·전시 공동 개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역사 문화 정책 연구·자문 및 전문인력 교류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강릉향교 대성전의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국보로 승격시키기 위한 공동 연구와 학술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이다.

강릉향교 대성전은 강릉 지역의 유교문화와 전통 교육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국가유산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이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