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깊어가는 가을밤, 원주시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린 ‘제3회 신월랑 달빛 축제-통기타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흘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행구수변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낭만과 힐링이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동안 원주시민들로 구성된 18개의 통기타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의 첫날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원주시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양태환 기타리스트의 화려한 연주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랑 프로젝트’의 감미로운 축하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대중의 감성을 자극했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행구동의 옛 지명인 '신월랑'의 역사성과 달빛의 낭만을 결합하여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려한 가을 풍경 속에서 펼쳐진 통기타의 깊은 선율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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