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배리어프리 樂 페스타 (안동시 제공)



[PEDIEN]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2026 배리어프리 樂 페스타’가 지난 11월 7일 안동탈춤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이들이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통합의 장을 열고자 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배리어프리 퍼포먼스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뒤이어 ‘2026 경북 온앤오프 가요제’와 초청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장 곳곳에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상상누림터’는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예 체험 부스에서도 많은 이들이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함께 그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생대회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체험 스탬프 투어, 그리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도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6 배리어프리 樂 페스타’는 장애가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상북도 통합 장애인 축제로서, 참가자들의 상호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회에 만연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는 데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