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 성료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지난 11월 3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함께 '2026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고령층과 기저질환자가 많은 장기요양기관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공공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상반기 교육에서 현장의 실무 교육 수요가 높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로, 실제 감염관리 사례와 계절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되어 그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에는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표준주의의 중요성 △가을철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 및 환자 관리 방법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보건소 역학조사관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감염관리실 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감염 예방 수칙과 환자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인 돌봄 환경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이천시보건소 방문돌봄팀은 통합돌봄 및 재택의료센터 운영 현황을 소개하며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마공원 유치와 같은 주요 시정 현안도 함께 공유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증진시키는 시간도 가졌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보건소와 지역 공공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감염병 예방에서부터 치매 관리,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예방부터 의료, 돌봄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의 특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감염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사회 내 감염 취약 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