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직영하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가 지난 10월 한 달간 결혼이민여성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 ‘빵-가워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과제빵 기술을 습득하고, 함께 실습하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생활 여건, 특히 취업 준비와 자녀 돌봄 등의 상황을 고려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누어 교육을 운영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각 반에는 6명씩, 총 12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반별로 총 4회씩, 전체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마들렌, 호두파이 등 다양한 종류의 제과제빵 실습이 포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재료를 계량하고 반죽을 만들고, 모양을 성형한 뒤 굽는 과정까지 제과 기술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숙련도를 높였다. 또한 2인 1조로 역할을 분담하여 작업하는 동안,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습에 앞서 위생 관리와 조리도구 사용법에 대한 안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했다. 또한, 쉬운 설명과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평소 만들어 보고 싶었던 빵과 디저트를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배운 내용을 집에서 가족들과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만들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새로운 생활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이웃과 교류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구체적인 생활 여건과 높아지는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이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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