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매서운 겨울 한파가 몰아닥치기 전, 이천시가 취약 계층의 안전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5개월간,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한파 대비 취약 노인 및 장애인 안전 대응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자 19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저소득 가구와 한파 대피시설에 난방비 및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이천시청미노인복지관 소속 전담인력 87명은 이천시청 노인장애인과와 협력하여 한파 TF를 구축했다. 이들은 19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화와 방문을 병행하며 촘촘한 안부 확인 등 집중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수행기관은 자체적인 한파 대비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위기 가구 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통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췄다. 또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수행기관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마쳤다.
특히 이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총 1700가구에는 5개월간 매달 5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한다. 더불어 한파 대피시설로 지정된 경로당 423개소에는 개소당 평균 34만원에서 37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여, 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계층에 대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설치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등 선제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며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현장에서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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