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 통계·데이터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지역 통계와 데이터를 정책 및 행정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1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수도권 통계·데이터 발전 협의체’에서 ‘2026년 지역 통계·데이터 정책활용 및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해 경인지방데이터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경인지방데이터청이 주관했으며, 수도권 기관들이 제출한 다양한 통계·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중 정책 및 행정서비스에 기여한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수상 2건과 장려상 4건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천시는 이 중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이천시가 제출한 수상작은 ‘숫자로 본 이천도자기축제 카드 빅데이터로 증명한 이천도자기축제 경제효과와 체류형 문화 관광축제 전략’이라는 제목의 사례이다. 이 사례는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가 개최된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 일대에서 발생한 카드 소비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단순 소비 데이터 분석에 그치지 않고, 유동인구와 온라인 검색량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하여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국제포럼 평가보고회의 토의 자료로 활용되었으며, 내년 제41회 이천도자기 축제 기획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역 축제와 상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 분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분석된 결과가 관계 부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개선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천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더욱 효과적인 정책 추진과 시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