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동백고등학교가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2기 과학탐구랩'과 '2기 심화실험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학생 참여 중심의 과학교육을 확대하며, 교과 지식을 실제 실험과 탐구에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관심 분야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함양했다.
'2기 과학탐구랩'은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1·2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멘토와 멘티가 팀을 이루어 학습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길렀다. 특히 과일전지 실험과 물벼룩을 이용한 호르몬·심장박동 실험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뤘으며, 이를 바탕으로 심화 탐구 활동과 과학 독서 에세이 작성으로 지식의 폭을 넓혔다.
이어 10월 30일에는 물리학, 화학, 의생명, 첨단공학 등 4개 분야에서 8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2기 심화실험캠프'가 열렸다. 대학 교수와 전문 연구진이 외부 강사로 초빙되어 이론 강의와 함께 심화 실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희망 분야를 선택해 전공 수준의 과학 탐구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RC 회로의 충전·방전 시상수 측정, 인디고 염료 합성을 통한 유기합성 이해, 초파리 침샘염색체 관찰, 마인드스톰 EV3를 활용한 자율주행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여러 과학 분야의 심화 실험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활동 보고서 작성과 개별 후속 탐구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심화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정만 동백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실험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깊이 있는 배움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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