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밤의 낭만을 물씬 풍기는 제4회 먹자골 포차데이가 여주시 창동 먹자골 상점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지난 10월 29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3일간, 여주시상인연합회와 창동 먹자골 상점가 상인회가 힘을 합쳐 마련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음식점이 밀집해 '먹자골'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이곳 현장에는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정성스러운 음식이 손님들을 맞이했다. 따뜻한 음식과 함께하는 즉석 길거리 노래방에서는 주민들이 흥겨운 노래 실력을 뽐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상점가 곳곳에는 활기가 넘쳐나며 잊지 못할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상권이 다소 조용했던 시기에 모처럼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활기를 띠고 매출도 오르고 있어 반갑다”고 전했다.
임규오 먹자골 상인회장은 “포차데이를 기억하고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올해는 여주시상인연합회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려 노력했다”며 “상인들과 고객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상권의 발전은 튼튼한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상권을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포차데이가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상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창동 먹자골이 걷기 좋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원도심 상권으로 거듭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상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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