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북 붕어빵 러너즈’ 성북천 플로깅 활동 성료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지역 환경을 가꾸는 ‘성북 붕어빵 러너즈’ 플로깅 행사가 지난 10월 25일 성북천변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성북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말을 이용해 아빠와 자녀가 야외에서 건강하게 활동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늘리고, 지역사회에 자발적으로 기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10가족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자선 마라톤 전원 완주라는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이번 10월에는 달리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결합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참가 가족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성북천 산책로를 따라 달리며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주말에 아이와 실내에만 있기보다 쾌적한 성북천을 달리며 건강을 챙기고, 동네를 정성껏 가꾸는 과정을 통해 아이에게 일상 속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이 아빠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아이들이 자라나는 지역사회와 자연환경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민들이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하고 온정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