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창군이 주최하고 어름치마을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1박 2일 지역상생 백룡동굴 연계프로그램'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공식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지역특성화 지질관광프로그램'으로, 지정번호 제2026-127호를 부여받고 2026년 10월 1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 3년간 운영된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프로그램의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전성을 국가 차원에서 검증하는 제도다. 교육 내용, 운영 방식, 지도자 자격 요건, 안전 관리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만 지정받을 수 있다.
2021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2026년까지 총 24회에 걸쳐 56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꾸준히 명성을 쌓아왔다. 이 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인 평창 백룡동굴이라는 독보적인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평창군만의 고유한 생태 및 문화 자원을 융합한 독창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백룡동굴 탐사를 비롯해 밤에는 박쥐의 초음파를 탐지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평창아라리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참여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한다. 더불어 지질 환경 및 생태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배우고 느낀다.
박서우 평창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백룡동굴의 귀중한 자연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정 프로그램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평창형 지역상생 교육 플랫폼 구축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고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지역특성화 지질관광프로그램'은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하며, 실제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하리 어름치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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