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 전원 수상 성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 대회’에서 강원 대표로 참가한 학생 9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 개발 및 향상을 지원하고, 진로 희망에 따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지난 6월 자체적으로 개최한 ‘2026 강원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가진 학생 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그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직업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마음껏 펼쳤다.

대회 결과, 참가 학생들은 사무지원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바리스타, 외식서비스, 가죽공예, 로보트론 등 다수의 종목에서 상위 입상하며 강원도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나머지 4명의 학생들은 대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강원특수교육원과 각급 학교가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훈련을 꾸준히 지원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김희경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과,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맞춤형 직업 역량을 키워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