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사북읍 인도교 설치·별빛공원 정비 나서 (정선군 제공)



[PEDIEN] 정선군이 사북읍을 풍요로운 빛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주요 시설 정비에 나섰다. 사북 시가지 인도교 설치와 별빛공원 정비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사북읍 발전과 강원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지역 유입을 증대시키고자 별빛공원, 경관데크로드, 분수공원 등 다채로운 경관시설을 이미 조성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기존 시설과 사북시장, 청년몰 등 주요 거점을 잇는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별빛공원 일원에 길이 35m 규모의 인도교 1개가 설치된다. 이 인도교는 공원과 주변 시가지 간의 보행 접근성을 높여, 주민과 관광객이 주요 상업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별빛공원 정비사업은 지난 8월 완료되었다. 기존 디스플레이 난간을 철거하고 울타리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휴게공간 재배치를 통해 광장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주민 축제와 각종 행사가 열리는 별빛공원은 앞으로도 광장의 활용 특성과 주민들의 이용 여건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운영될 방침이다.

정선군은 그동안 650거리 시범사업, 지장천 별빛공원 조성, 650거리 경관조형물 설치, 지장천 경관데크로드, 사북 물빛 분수공원 조성 등 사북읍의 주요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인도교 설치와 별빛공원 정비는 기존 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을 보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주변 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후속 작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북시장과 청년몰 등 지역 상권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승자 전략산업과장은 “사북읍의 주요 경관시설과 지역 상권이 함께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북읍을 찾는 방문객이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경험하고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고려해 시설을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