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아이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해바라기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1월 센터 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음을 알린다.
지난 2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현서 김제시 부시장과 서석희 해바라기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해 아동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과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김아영 아이돌봄센터장 내정자와 시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번 위·수탁은 지난 12일 민간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해바라기사회적협동조합이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3년간이다.
총 10억 5천만원의 위탁운영비가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고향사랑기금 7억원과 시비 3억 5천만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수탁기관인 해바라기사회적협동조합은 협약에 따라 센터 운영 전반, 시설 관리, 이용 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바라기사회적협동조합은 2011년부터 군산시에서 해바라기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러한 아동복지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김제시 아이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석희 해바라기협동조합 대표는 "아동복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돌봄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공돌봄 기반을 마련했다"며 "수탁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센터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 공백에 대한 걱정을 덜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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