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본격화되기 전, 강진군이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아직 접종을 마치지 못한 군민들에게 오는 10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집중접종기간 동안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10월 26일 기준으로 강진군에서는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한 군민이 총 1만 3110명에 이른다. 이는 전체 군민 대비 41.4%의 접종률이며, 특히 건강 취약 계층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75.5%라는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며 겨울철 감염병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를 인플루엔자 집중접종기간으로 설정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군민들은 본인이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이용하려는 접종기관의 운영 일정을 사전에 확인한 후 기간 내에 접종을 마쳐야 한다.
일반 군민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지정 의료기관은 강진군보건소를 포함하여 아나파의원, 연세의원, 오창근의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정준성내과의원, 새중앙의원, 칠량나라의원, 마량의원, 병영한국의원, 병영의원 등 총 11개소다.
인플루엔자는 일반 감기와 달리 고열, 심한 기침, 근육통 등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이어져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또한, 예방접종 후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항체가 몸에 형성되기까지는 통상적으로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본격적인 겨울철 독감 유행 시기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 시점에 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군은 예방접종 독려와 더불어,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군민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직 예방접종을 마치지 못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 계층은 이번 집중접종기간을 활용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이웃을 위해서도 서로의 접종 여부를 살피고, 모두가 집중접종기간 내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예방접종 대상자 확인 및 접종 가능 장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강진군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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