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가족센터, 1인가구 주거환경 개선‘따뜻할온’ 추진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가족센터가 지역 내 1인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할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경상남도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첫째는 '공간테라피'로, 주거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를 파견하여 생활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서비스다.

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실제로 장애인 및 청년 1인 가구 각 1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단순히 공간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안내까지 병행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둘째는 '생활 SOS 키트 지원'이다. 이 사업을 통해 남해군에 거주하는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필수 생활 물품을 배부한다. 사전 수요조사에 참여한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 안전과 건강 관리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하며, 11월 말까지 모든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경주 남해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주거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1인 가구의 다양한 실태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남해군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