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올해 마지막 ‘GO 군산 섬해진미’ 참가자 모집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고군산군도 무녀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해양 미식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군산군도의 풍부한 섬 자원과 어촌 현장 체험, 그리고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결합한 군산만의 차별화된 해양 미식관광 상품이다. 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미식과 생태·자연 체험을 통해 군산 바다의 맛과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앞서 봄과 여름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늦가을 서해안의 정취와 제철 먹거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꾸며진다. 첫째 날에는 굴과 바지락 채취, 통발 체험 등 어촌 체험을 통해 섬 주민들의 일상을 경험하고,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바지락전 만들기 등 쿠킹 클래스를 통해 군산 바다의 신선한 맛을 직접 요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지역 식재료로 정성껏 차린 '섬마을 한상'과 '섬 미식파티'가 열리며, 섬 주민들과 함께 음식에 담긴 이야기와 어촌 생활 문화를 나누는 '미식토크' 등 특별한 교류의 시간도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무녀도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섬 힐링 쓰담걷기'와 천연 염색을 활용한 섬 여행 기념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섬 주민들과 함께 해물칼국수를 직접 만들고 맛보며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역 음식을 맛보는 관광을 넘어, 섬 주민들이 직접 관광 콘텐츠의 주체로 참여해 관광객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삶과 문화를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관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군산군도의 특색있는 미식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 소비 촉진, 재방문을 이끌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타 지역 거주 관광객 25명이며, 신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된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GO 군산 섬해진미'는 섬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군산 바다의 맛과 어촌의 정겨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늦가을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