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군 금남면이 지난 23일 노량항 특설무대에서 '제3회 별빛금남 선셋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금남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하동군, 금남면, 하동빛드림본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면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별빛금남 선셋페스타'는 아름다운 노량 앞바다의 석양을 배경으로 영화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선셋 시네마' 프로그램에 더해 면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관객 참여를 대폭 강화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열띤 노래 실력을 뽐낸 선셋 노래자랑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하동군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전광판에 제시된 퀴즈를 함께 풀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본격적인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어린 단종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상영되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의 대미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장식하며 깊은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현권 금남면청년회장은 "이번 선셋페스타는 노량항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며 직접 만들어간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여유와 감동을 전하는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남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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