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행복나눔 빨래방'이 5년째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2018년 12월 10일 문을 연 이 빨래방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여는 빨래방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당번제로 참여하여 세탁부터 건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책임진다. 각자의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헌신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 활동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행복나눔 빨래방은 깨끗한 빨래를 전하는 것을 넘어 이웃의 마음까지 보듬는 따뜻한 나눔의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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