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탑동시민농장 ‘텃밭투어 프로그램’ 참여한 시민들, “좋아요”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가 운영하는 탑동시민농장의 '텃밭투어 프로그램'이 참여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농업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계절별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농작물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75가족, 총 250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수원시민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회 두 시간씩 운영된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우도록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내용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에는 시민농장의 식물과 여름 곤충을 관찰하고 감자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10월 프로그램에서는 코스모스와 억새를 비롯한 가을 곤충을 만나보고, 고구마와 땅콩 체험 및 시식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차인 11월 7일에는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를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깍두기 담그기와 낙엽을 활용한 놀이 및 꾸미기 활동도 예정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탑동시민농장이 단순한 주말농장을 넘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텃밭투어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