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지난 24일 화랑유원지에서 '제8회 장애인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페스타 2026'과 연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통합 기념식에서는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총 23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장애인복지시설들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차량용 방향제 제작, 드립백 커피 만들기, 컵 받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는 장애인 생산품의 실용성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미니 볼링, 나무 공 굴리기, 행운의 돌림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박람회의 즐거움을 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는 안산페스타와 연계해 장애인복지박람회를 개최하면서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시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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